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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푸른수목원과 항동철길 나들이(입장료 및 주차장 정보)

by 휴식같은 친구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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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과 항동철길 나들이(입장료 및 주차장 정보)

 

 

지난 주말 오후 구로구 항동에 있는 푸른수목원과 항동 절길에 다녀왔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곤 하는 곳인데, 겨울이라 볼거리는 없지만 수변데크 등 산책길을 예쁘게 단장해 두어 걸을만한 곳입니다.

금년엔 지난 여름 비오는 날 걸어보고 6개월 만에 찾았네요.

 

서울 푸른수목원, 비오는 여름 풍경

 

푸른수목원인적 없는 공터에서 친환경 청정수목원으로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입니다.

서울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면서 식물유전자원을 수집해 증식시키고, 보존하고 있기도 한 곳이죠.

 

서울시에서 2009년 시작하여 2013년에 완공한 친환경 수목원으로 곳곳의 연못과 야생화 단지 등에서 2,100여종의 다양한 희귀식물을 볼 수 있고요.

푸른수목원은 야생화원, 어린이정원 등의 20개 테마원, 안내센터, 숲교육센터 등 교육콘텐츠와 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태 학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나무와 풀들이 썰렁했던 수목원 풍경이 시간이 지나면서 제법 수목원다운 모습과 휴식처로 변신했습니다.

 

서울 푸른수목원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요금 정보와 푸른수목원과 항동 철길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서울 푸른수목원 진입로 모습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주위엔 시골 풍경이었는데 항동지구에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서면서 몰라보게 변한 곳입니다.

 

푸른수목원 주차장 주차요금은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5분당 150원, 1시간에 1,800원입니다.

 

푸른수목원 & 항동철길 관람안내

 

관람시간(이용시간) 05:00 ~ 22:00(항동철길은 이용제한 없음)

휴무일 없음

입장료 무료

주차장 5분당  150원

 

항동철길의 원래 이름은 오류선으로 비료 등의 수송을 위해 설치되었던 철도였는데, 공장이 폐쇄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구간의 철로도 폐쇄가 되고, 일부 구간만 남겨진 곳입니다.

당시 오류역에서 부천시 옥길동에 있는 KG케미칼(경기화학 주식회사)로 이어지는 4.5km에 이르는 화물철도입니다.

 

서울 푸른수목원과 나란히 하고 있어서 푸른수목원과 함께 관람을 하면 된답니다.

 

구로 항동철길 산책

 

공장 부지가 부천옥길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어 KG케미칼이 부천공장을 폐쇄하고 온산공장으로 통합함에 따라 공장으로의 열차 운행은 중지되었고, 오류동기점 3.6km에 위치하는 경기화학 분기부터 공장까지의 선로가 철거되었습니다.

이 철길의 이름은 오류동선, 경기화학선, 항동철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항동 절길은 4.5km에 이르지만, 푸른수목원을 곁에 두고 1km 정도 걸으면 추억같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철길을 바라보면 항상 떠오르는 말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이런 폐 철길을 바라보면 더욱 간절히...

 

여행의 영어 표현은 travel인데, travel의 어원은 travail이라고 합니다.

travail뜻이 '고생, 고역'이란 말로 지금은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나 돌아다니며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용어로 이해되지만, 과거엔 집 떠나면 개고생 한다고 여겼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과거엔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밥도 주고 격려하는 풍습이 생겼다고 하네요.

 

푸른수목원 입구로 들어서면 가든카페가 있습니다.

 

가든카페 영업시간은 휴무일없이 평일엔 10:30~21:00, 토요일과 휴일엔 10:00~21:00입니다.

 

아메리카노가 2,800원, 카페라떼 3,500원 등 카페 메뉴가 저렴한 편입니다.

푸른수목원에 오면 매번 커피 한 잔 사서 마시며 걷곤 합니다.

 

푸른수목원 항동저수지 모습

 

날씨가 추워서 저수지가 온통 얼음으로 덮였습니다.

전방에 보이는 곳은 유한대학입니다.

 

과거 논, 밭이었던 곳이라 배수가 잘 안되던 곳인데, 수목원 전체에 유공관을 깔아 빗물이 항동저수지에 흘러들게 꾸몄다고 합니다.

오염원을 식물과 토양이 흡수하여 완화하고 경관을 만들어 내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푸른수목원 입구, 카페, 화장실이 있는 건물

 

항동저수지 수변데크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

 

푸른수목원이 갈수록 좋아지네요.

항동 푸른수목원도서관이 금년 3월에 개관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미원

 

서울 푸른수목원에는 오색정원, 야생화원, 수국원, 침엽수원, 활엽수원, 구근원, 습지원, 숙근초원, 장미원, 어린이정원 등의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테마정원이 20여개 있습니다.

 

움츠려 드는 겨울

집에만 있기보다는 춥더라도 조금씩 산책하기에 좋은 서울 푸른수목원과 항동철길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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