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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서울호수공원 단풍 (주차장 정보)

by 휴식같은 친구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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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호수공원 단풍 (주차장 정보)

 

 

서서울호수공원은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옛 신월 정수장을 공원으로 조성해 물과 정원을 테마로 재구성한 친환경 공원입니다.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50년 만에 시민의 쉼터로 만들어진 곳이죠.

 

서서울호수공원은 여의도공원과 비슷한 면적의 공원 중앙에 커다란 호수가 있고,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재생정원, 어린이놀이터, 생태숲탐방로, 약수터, 운동장, 야구장, 몬드리안정원 등 볼거리와 휴식터가 많은 곳입니다. 

 

어제 서서울호수공원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 다녀왔는데 가을 단품이 곱게 물들어간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작년 봄 벚꽃필 때 나녀온 적이 있는데 벚꽃도 아름답고 가을 단풍도 무척 아름답더군요.

 

서서울호수공원 봄 벚꽃 풍경 

 

서서울호수공원 주차장

 

서서울호수공원 입구에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있는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주차장은 주말과 야간에 무료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평일(월~금)엔 18:30~08:00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휴일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주말에도 무료주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서울호수공원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이곳은 5분당 5분당 50원, 1시간에 6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근처 골목 등은 주차단속을 하기 때문에 저렴하기도 하니 주차장 이용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서서울호수공원 입구에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있는데요.

 

서울시의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사업의 첫 번째 공간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서남권 지역의 문화플랫폼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앞 외부 수조인데요.

예술교육 외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입니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신월동 모습

 

국화꽃 화단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서울호수공원 열림풀밭 풍경인데, 입구부터 멋진 가을 단풍이 눈을 호강하게 합니다.

 

어린이 놀이터

 

붉게 물든 단풍잎

올가을 단풍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서서울호수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데 20분 정도면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신월정수장은 시민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는 보안시설이었기 때문에 그 내부를 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그 중심부에는 서울시내에선 보기 힘든 규모인 1만 8천㎡에 달하는 호수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서서울호수공원은 공원 조성 시 호수를 그대로 보전하고 주변지역만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호수 한쪽에는 문화마당을 조성해 시민들이 호수의 경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서울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방향 풍경

 

서서울호수공원 열린마당

 

방문자 센터 옥상 정원인 몬드리안 정원

 

서서울호수공원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자센터 앞 문화데크광장

 

몬드리안 정원에도 붉은 단풍이 멋스럽네요.

 

5~10분 만에 버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 구경하는 스팟이기도 합니다.

 

몬드리안 정원 풍경

 

옛 신월 정수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멋진 놀이터와 정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정수장을 재생시킨 공원이라 제2의 선유도공원이라 불리며, 서울 서남권에 들어선 최초의 대형공원입니다.

 

신월야구장 모습

 

49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제주고와 안동의 예일메디고의 경기가 한창입니다.

 

신월야구공원 모습

 

서서울호수공원 후문에서 올라오는 길의 멋진 단풍

 

서서울호수공원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바라보니 금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개월만 있으면 2022년 새해가 시작되고, 내일부터는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전환이 시작되는데, 작년과 올해 2년을 아쉽게 보낸 만큼 내년엔 코로나 이전으로 갈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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