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전망 카페(조천읍), 아라파파 북촌점

제주 바다전망 카페(조천읍), 아라파파 북촌점

 

 

제주여행 첫날 마무리를 한 곳은 제주 아라파파 북촌점.

조천읍 북촌리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로 안자 차를 마시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은 뷰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제주도에서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카페 중 하나라며 이곳에 사는 동생의 안내로 방문한 곳입니다.

 

제주도는 섬이기 때문에 바다 근처 어딜 가나 바다전망이 예쁜 카페가 있지만, 아라파파는 베이커리 카페로 빵도 맛있고, 전망도 멋지고, 카페도 아기자기한 예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찾은 제주 아라파파 북촌점의 바다전망과 이용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아라파파 북촌점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북촌점이라길레 서울 북촌에 있는 카페가 여기까지 진출했나 싶었는데 이곳의 동네 이름이 북촌이더군요.ㅎㅎ

 

 

해안가에 자리한 아라파파 북촌점은 카페 앞마당도 있고, 마당에는 바다전망의 예쁜 포토존이 여러 개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카페 아라파파는 제주시 연동에 본점이 있고, 이곳 북촌에는 지점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아라파파 북촌점 영업시간은 10:00~20:00,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주차장은 아라파파 후문쪽에 있습니다.

 

아라파파 마당에 있는 포토존

마침 해가 서쪽으로 지는 시간이라 불그스름해지는 풍경입니다.

 

아라파파에서 바라본 제주도 북쪽 바다 풍경

앞에 보이는 섬은 다려도라고 합니다.

 

저쪽 하늘 모습

 

김녕해수욕장 방향의 동쪽 풍경입니다.

 

아라파파 북촌점 마당

따뜻해지는 날씨엔 야외에 앉아서 바다바람 맞으며 힐링하기에 무척 좋아 보입니다.

 

아라파파 북촌점은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빵 종류를 비롯해 머랭 종류와 머랭쿠키, 에그타르트도 있습니다.

아라파파에서는 시금치 치아바타가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아라파파 북촌점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선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바다전망의 제주도 카페에선 소소한 편이네요.

 

카페 내부 모습

안으로 들어가자 창가에 있는 손님들이 나가서 잽싸게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바다가 훤히 보이는 풍경

이래서 제주도 바다전망 카페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커피와 에그타르트 등을 주문해서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천읍의 바다전망이 멋진 카페, 아라파파 북촌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