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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진도여행]진도 가볼만한 곳(진도관광지, 진도여행코스) 7선 추천

by 휴식같은 친구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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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진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배섬 진도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기보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라는 인상을 받은 곳입니다.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섬 크기 순위로는 1위가 제주도, 2위가 거제도, 3위가 진도, 4위가 강화도, 5위가 남해도, 그 이후부터는 안면도, 완도, 울릉도, 돌산도, 영종도, 거금도 순이라고 하는데 진도가 이렇게 큰 섬이라는데 조금 놀랐네요. 

 

하긴 진도 북에서 남까지 달리는데 40km 이상으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큰 섬이라는 걸 금세 알아차릴 것 같습니다.

또한 진도는 남쪽해안 끄트머리에 있어서 수도권에서 접근하기가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400km가 넘고, 차로 5시간 정도를 가야 하는 먼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진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진도 가볼만한 곳 일곱 곳을 골라봤습니다.

 

진도여행 안내지도는 아래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도관광안내지도.pdf
7.00MB

 

1. 진도타워에서 바라보는 진도대교와 명량대첩지

 

진도대교는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위에 놓여 있는 다리입니다.

울돌묵이란 '소리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란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명량해전이란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울돌목이라는 곳에 관심이 많아진 곳이죠.

주변 망금산 정상의 진도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많은 섬들을 조망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맑은 날에는 세방낙조, 영암 월출산, 해남 두륜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비가 오락가락해서 보이지가 않더군요.

진도타워의 시원한 전망이 진도여행을 반기는 것 같습니다.

 

진도타워 입장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1,000원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에는 09:00 ~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진도여행]진도타워와 진도대교, 진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2. 운림산방(명승 제80호)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소치 생가의 연못, 정원이 주변 첨찰산 산세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일가 직계 5대의 화맥이 200여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후기 남종화의 거봉이었던 소치선생 화실의 당호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연출하는 운림산방 근처에는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남도전통미술관 밀 쌍계사가 들어서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 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해서 더 유명한 곳인데, 진도여행의 관광 1번지이기도 합니다.

 

 운림산방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군경 1,000원, 어린이 800원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7:30 

동절기에는 09:00 ~ 16: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진도여행]운림산방, 대화맥의 산실

 

 

3. 진도 신비의 바닷길(명승 제9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로 약 40m 폭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곳으로 주한 프랑스 대사 삐에르 랑다가 1975년 연구차 진도에 왔다가 신비의 바닷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나는 한국에서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보았다'라고 소개하여 신비의 바닷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기도 한 곳입니다.

 

신비의 바닷길 근처에는 신비의바닷길 체험관과 뽕할머니 사당, 삐에르 랑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같이 관람하면 되겠습니다.

매년 4~5월(음력 2월 말에서 3월 초) 경에  바닷길이 열린다는 신비의 바닷길은 바닷길이 열리는 시점에 신비의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때에는 이 신비한 광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축제기간에 가 봐야겠습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입장료

 무료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8:00

 4D영상실 이용료

2,000원 

 휴관

매주 월요일 

 [진도여행]신비의바닷길

 

 

4. 도리산전망대와 세방낙조 전망대

 

도리산전망대는 상조도 도리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방이 탁 트인 푸른빛 바다에 펼쳐진 수백여 개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수많은 섬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세방낙조전망대는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 드라이브코스에 조성된 전망대로 우리나라 최고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양덕도, 광대도, 장도 등 오밀조밀 모여있는 섬 사이로 빠져드는 일몰은 파란하늘을 어느새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이번 여행에 비가 와서 도리산전망대와 세방낙조 전망대를 가지 못했네요.

이곳도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5. 진도개테마파크

 

진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진돗개일 것입니다.

진돗개의 산지이기도 한 진도에는 진도개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서 진돗개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는 영리하고 귀소본능이 뛰어나며 충성심이 강한 우리나라 개입니다.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매일 진도개의 경주를 볼 수 있는 진도개 공연진돌이 썰매장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신나는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또한 진도개 홍보관과 강아지 체험장이 있고,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도개테마파크 입장료

무료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8:00 

 휴관일

365일 개관

 

[진도여행]진도개테마파크

 

  

6. 팽목항(진도항)

 

세월호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진도항(팽목항)에 우리가 방문할 때에는 비가 와서 을씨년스러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세월호가 인양되어 목포신항에 안치되어 있어서 그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인양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분향과 구조를 기다리며 애태우던 곳이 바로 팽목항입니다.

 

현재는 관광객 일부만이 다녀가는 모습과 일부 여객선이 오가는 모습만 보이는 곳입니다

진도군에서는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416 생명안전공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진도여행]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곳 진도항(팽목항)

 

 

7. 관매도(1박2일 촬영지)

 

관매도는 전설이 깃든 신비한 절경의 집합소라고 합니다.

 

관매도를 가지 위해서는 진도항(팽목항)에서 하루에 두 번 출항하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날씨도 좋지 않아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관매도 방아섬 정상에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섬 가장자리에 놓여있는 꼴돌은 아랫부분이 움푹 파여 있는데 이것은 손금까지 새겨진 손가락 자국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할미중드랭이굴, 하늘다리, 벼락바위 등 기묘한 절경들이 많다고 합니다.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족여행을 하면서 진도여행코스를 잡았는데요.

 

첫째 날엔 진도대교(진도타워) - 진도개테마파크 - 진도항(팽목항)을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좋고 시간이 되면 세방낙조전망대를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날엔 신비의바닷가 - 운림산방을 다녀왔는데, 여기에 관매도까지 다녀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이틀이면 대략 진도여행지는 거의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도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지역과 달리 관광지라는 이미지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는 곳이란 생각이 많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음식점도 많지 않고, 펜션같은 숙박시설도 많지 않은 곳이더라고요.

 

우리가 묵었던 진도해오름펜션 사장님 말씀대로 돈 벌고 싶으면 진도에 맛집을 하나 차리면 성공한다라는 말에 100% 공감이 가는 곳입니다.

 

그래도 한 번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여행을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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