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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

영종도 구읍뱃터 풍경과 월미도행 여객터미널 시간표

by 휴식같은 친구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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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 풍경과 월미도행 여객터미널 시간표

 

 

이번 영종도 여행의 마지막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구읍뱃터입니다.

 

간단하게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서울로 돌아가려고 예단포항에 갔는데 주차전쟁이 따로 없더군요.

예단포항에 내리지도 모하고 돌아 나와 구읍뱃터로 이동한 것입니다.

 

영종도 구읍뱃터는 영종도 선착장으로 불리던 곳으로 영종대교와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기 전에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뱃길이며, 영종도의 물류 집산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국제무역선 왕래가 있던 뱃터로 송나라 사진들이 머물던 경원정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월미도 여객터미널이 있어서 월미도 간 배가 다니고 있고, 식도락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 영종도에서 가장 번잡한 곳입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칼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고래 해물칼국수에서 칼국수를 먹으려 갔더니 1시간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예약만 걸어두고 구읍뱃터 주변 풍경을 구경하였습니다.

 

구읍뱃터 풍경과 월미도행 여객터미널 배 시간 등의 정보를 담았습니다.

 

구읍뱃터 무료 공영주차장

주차장 면적도 넓은데 이미 만차인 상태입니다.

 

 

 

구읍뱃터는 주말이면 엄청나게 많이 방문하다보니 매번 주차전쟁을 치릅니다.

 

다행히 칼국수를 먹기 위해 고래 해물칼국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요.

엄청나게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라 주차장도 무척 넓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1시간 반 기다려 먹은 고래해물칼국수

 

맞은편에 있는 상가

 

구읍뱃터에 있는 호텔들

인터내셔널호텔 인천영종과 에어스카이호텔입니다.

 

구읍뱃터 앞에 있는 월미도행 여객터미널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영종도 접근이 쉬워졌지만 월미도에선 아직도 배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빠릅니다.

월미도행 여객터미널에서 월미도 선착장까지 10분이면 도달하거든요..

 

구읍뱃터 월미도 배 시간표

 

영종도 구읍뱃터 → 인천 월미도행 배 시간표
07:30~18:30까지 매시 30분에 출발하며, 주말과 공휴일엔 09:30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인천 월미도 → 영종도 구읍뱃터행 시간표
08:00~18:00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하며, 주말과 공휴일엔 09:00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월미도 여객선 가격(편도)
대인 3,500원, 경로 2,000원, 학생 1,500원, 소인 1,000원
일반 승용차 7,500원, 경차 6,500원, 승합차 7,500원 등입니다. 

 

월미도행 배를 타는 구읍뱃터

 

월미도 선착장까지 소요시간은 10~15분입니다.

 

월미도 유람선과 영종도행 월미도 선착장 이용안내

 

구읍뱃터 선착장 모습

 

월미도행 배가 도착한 모습입니다.

 

작년 딸아이랑 호캉스하러 묵었던 인터내셔널호텔 영종(인터루프탑호텔)입니다.

 

 

 

전망이 좋고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이었는데요.

작년엔 옥상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게 하나씩 줬는데 지금도 주나 모르겠네요.

 

영종도 전망 좋은 호텔, 인터내셔널호텔 영종(인터루프탑호텔) 후기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구읍뱃터 어시장과 전망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좌측 건물 전체가 디저트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는데, 구읍뱃터에서 가장 한한 인스타 맛집입니다.

 

바다앞 농장, 카페 온화, 바다앞 테이블, 바다앞 테라스 등이 있는데, 5층에 있는 바다앞 테라스에서 빵과 함께 커피를 마셨던 곳입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전망좋은 카페, 바다앞 테라스

 

영종관광 어시장

 

영종관광 어시장 2층에 있는 황금물고기에서 홍게칼국수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황금물고기 홍게라면과 홍게칼국수

 

구읍뱃터 은하수광장 앞 상가

이곳에도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월미도 방향 바다전망의 은하수 광장

 

구읍뱃터의 먹거리로 새우튀김이 있는데, 독도 왕새우튀김에서 튀김을 사서 이곳에서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종도 새우튀김 맛집, 독도 왕새우튀김 영종국제도시점

 

낚싯배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

 

전방에 보이는 섬은 물치도
해안선 길이 1.2km로 조선시대에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고 해서 물치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당시 미국 군함 5척이 리델신부의 안내로 이 섬 앞에서 정박한 뒤 강화도 해협의 손돌목을 지나 광성진 전투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때 미군은 이 섬을 우디아일랜라 칭하였고,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 함대의 이름을 따서 보아제(Boisee)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인천항 전경

 

월미도 선착장에서  출발한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월미산과 월미도 방향 모습

 

 

주말마다 영종도에서 가장 북적이는 곳, 구읍뱃터

호텔도 많이 있고, 근처에 영종역사관이 있는 영종진공원영종둘레길 3코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씨사이드파크영종 씨사이드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영종도 가볼만한 곳, 영종진 공원과 영종역사관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가격 및 할인(예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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