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카페] 외딴 곳에 떨어져 있는 하도리 오션뷰 카페, 도리도리

[제주 구좌읍 카페] 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하도리 오션뷰 카페, 도리도리

 

 

비오는 날 오후, 이른 저녁을 먹고 동생과 함께 집으로 가는 중 구좌읍 해맞이해안로를 달리다가 바다전망의 예쁜 카페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카페 도리도리인데요.

 

도리도리 카페 앞바다에서는 가끔씩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분위기 있고 바다전망이 예쁜 카페 도리도리 구경해 보세요.

 

카페 도리도리는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앞에 있는데요.

하도리 포구에서 동쪽으로 900여 미터 이동하면 보입니다.

 

근처에 다른 건물들이 없이 홀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카페 앞에 있는 돌하르방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도리도리 카페 앞 바다 풍경

정말 이곳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나 싶어 지네요.

물론 지금은 비가 와서 나타날 일은 없겠지만...

 

카페는 1층과 2층을 사용하고 있고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오션뷰 자리에 앉아 차를 즐기면 됩니다.

 

 

1층은 무슨 체험을 하는 장소인 듯합니다.

카페 도리도리 영업시간은 11:00~19:00,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주차장은 카페 앞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수제잼 크로플(11000), 수제잼파이(3000), 베이글(6500), 브라우니(3500), 수제잼 머핀(3500) 등도 있네요.

 

카페 도리도리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이 외에도 사진에는 없지만 핫초코/아이스초코(6000), 초당옥수수 밀크셰이크/딸기요구르트스무디(8000), 레드키위에이드/레모네이드/레드향에이드(7000), 레드향차/레몬차/당근차(6000)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

 

창가엔 작고 귀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 창으로 바라본 구좌읍 바다 풍경

 

해맞이해안로와 바다 모두 비에 젖어 있습니다.

 

창가에 자리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바다를 조망합니다.

커피 맛도 좋은 편입니다.

 

카페 도리도리는 보시는 것처럼 제주 해안로를 따라가다가 잠시 들러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인데요.

오전 11시나 오후 4시 정도에 돌고래가 나타난다고 하니 돌고래 만나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