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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어

오사카 간사이공항 환전 및 흡연실 (환전 및 흡연실, 공항열차, 공항리무진 타는 곳)

by 휴식같은 친구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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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공항 (환전 및 흡연실, 공항열차, 공항리무진 타는 곳)

 

 

이번에 4박 5일 일정의 일본 간사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간사이 지방은 일본의 서부지역인 오사카, 교토, 고베, 사카이 지역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저는 오사카, 교토, 고베 등을 하루씩 방문했습니다.

 

일본여행은 오래전에 부산에서 배를 타고 후쿠오카를, 출장으로 동경을 다녀온 적이 다였고, 이번 오사카 여행은 세 번째 일본 방문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시작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시작됩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40km 정도 떨어져 있고, 우리나라 인천공항처럼 1터미널과 2터미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를 매립한 인공섬 위에 조성된 공항입니다.

 

오사카, 교토, 고베여행의 시작과 끝이 간사이공항에서 이루어졌는데요.

간사이공항 풍경과 간사이공항에서의 환전, 흡연실, 공항열차 타는 곳, 공항 리무진 타는 곳 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모습

제가 타고 온 항공기는 아시아나항공으로 간사이공항 1터미널로 도착하더군요.

 

 

 

간사이공항 여객터미널은 연간 3,3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인천공항은 1, 2터미널에서의 수용인원이 7,200만명이니까 인천공항의 반 크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인천공항은 3터미널이 진행되고 있고, 완공되면 1억 3000만명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내에서 적은 일본 입국신고서

도착해서 휴대품 신고서를 별도로 작성해야 일본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입국신고서는 출입국 검사에서, 휴대품신고서는 출구로 나갈 때 제출해야 하는데요.

요즘엔 체크인할 때 온라인으로 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몰라서 하나씩 다 적었네요.

 

간사이공항 1터미널 도착해서 나온 1층 국제선 도착게이트 모습

 

오사카여행 4박 5일 일정이지만, 가는 날은 오후 5시 20분 비행기라 이동하기만 했고, 오는 날엔 오후 3시 30분 비행기라 오사카 난바시티에서 2~3시간 쇼핑하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실제 여행한 건 오사카 시내 1일, 교토 1일, 고베 1일 등 3일을 여행한 것입니다.

 

 

 

5시 20분에 출발한 항공기는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예정대로 7시 정도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았고, 중국과 서양인들도 많이 방문하다 보니 입국수속을 하는데 무려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여행 시작하기도 전에 다리도 아프고 피곤할 지경....

 

공항급행열차인 난카이급행 타는 곳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간사이공항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라피트 특급열차나 JR열차 타는 곳

 

오사카 난바역으로 가는데 라피트 특급은 40분, 라피트 급행은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라피트 특급은 1,170엔, 급행은 970엔이 소요됩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난바 시내가는 방법, 난카이 라피트 특급 및 급행

 

이곳에서 간사이 지역 교통카드인 이코카카드를 발급받으면서 동시에 충전까지 했습니다.

 

오사카 교통카드, 이코카 카드 구입 및 충전, 반납 환불방법

 

간사이공항에서 환전 

간사이공항 2층에 은행 환전기인 ATM 기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1층 도착게이트 쪽에는 환전소가 따로 있습니다.

 

은행의 ATM 환전은 한글도 지원해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있으면 쉽게 엔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 화면처럼 해외발행카드를 선택해서 비밀번호 입력, 원하는 환전 엔화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ATM 이용 시 수수료가 220엔(2,000원 정도)이 이 들어 50,000엔 환전하는데 50,220엔에 해당하는 금액이 출금되었습니다.

 

 

 

보통 일본 환전은 수수료가 없는 트래블월렛이나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엔 달러만 준비해 가서 수수료를 제법 낸 것 같습니다.

 

통장에 있는 현금을 자동화기기에서 바로 환전했고, 일부는 간사이공항 1층에 있는 환전소에서 달러를 엔화로 환전했습니다.

 

간사이공항 1층에 두 곳의 환전소가 있는데, 한 곳은 밤 10시가 되어 문을 닫았고 한 곳은 열려 있더군요.

 

이곳에서는 200달러를 27,788엔으로 환전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공항리무진버스 타는 곳 5, 6번 승강장입니다.

C 자동발매기에서 구매 후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우메다가는 방법, 리무진버스 가격 및 시간표 안내

 

공항리무진버스는 1,600엔

보통 오사카 도톤보리나 난바에 숙소가 있으면 라피트 열차를 타고, 오사카 우메다역이나 오사카역에 숙소가 있으면 공항 리무진버스가 편하더군요.

 

오사카, 교토, 고베여행을 마치고 5일째 되는 날,

다시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간사이공항은 1, 2터미널이 있고, 1터미널에는 국내선과 국제선이 함께 있습니다.

 

국제선 출발하는 곳은 간사이공항 4층

 

간사이공항 티켓팅 하는 곳

 

간사이공항 면세점

 

인천공항보다는 작다 보니 면세점마다 인산인해~

어느 매장은 자동화기기에서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고 결제한 후 번호를 부르면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데에도 한참을 기다리더군요.

 

우리도 이곳에서 선물용과 간식으로 먹을 것을 구입했습니다.

 

배가 고파 식당을 찾던 끝에 들어간 곳은 일식전문점인 일본의 식당(日本の食當)

 

오사카 간사이공항 일식 맛집, 일본식당(日本の食當)

 

간사이공항 1터미널 흡연실

 

간사이공항 21번 게이트 옆, 일본의 식당 바로 옆에 흡연실이 하나 있고, 14번 게이트 쪽에 또 다른 흡연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1번 게이트 옆 흡연실

 

간사이국제공항 활주로 모습

좌측은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으로 들어오는 도로와 철도가 있는 모습으로 우리나라 인천공항 영종대교와 비슷한 곳입니다.

 

우리가 탈 아시아나 항공

 

매번 LCC만 타다가 아시아나항공을 타니 맛있는 기내식을 주더군요. ㅎㅎ

갈 때에는 치킨덮밥, 올 때는 소고기덮밥을 먹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서 그런지 기내식이 예전만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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