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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 스카이빌딩, 우메다 공중정원(오사카주유패스 및 입장료)

by 휴식같은 친구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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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 스카이빌딩, 우메다 공중정원(오사카주유패스 및 입장료)

 

 

오사카 주유패스 첫 관람지로 우메다역에 있는 헵파이브 관람차를 탔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에 있는 관광지 프리패스와 함께 JR열차를 제외한 전철을 1~2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오사카 여행 시 필수품인데요.

오사카 관광지 2~3곳만 방문하면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오사카 주유패스 교환처(우메다역) 및 사용처

오사카 우메다의 랜드마크, 헵파이브 관람차(Hep Five, 햅파이브)에서 바라본 우메다역 풍경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고 도보로 근처에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있는 공중정원을 찾았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역시 오사카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헵파이브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 360도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오사카 전망명소입니다.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걸어가면 동서로 2개의 건물이 연결된 40층 높이의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만나게 됩니다.

우메다역 4번 출구로 나가면 가장 빠르게 찾아가실 듯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의 마천루로 오사카 명소를 위해 개발한 신 우메다 시티 프로젝트로 지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사카의 신흥 업무지구로 발달한 신오사카와 우메다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지상 40층, 173m의 높이를 자랑하며, 세계의 건축 톱 20에 선정된 건물이기도 합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은 오사카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인 건물로 40층 높이의 두 빌딩이 나란히 솟아 있고, 가장 상층부는 연결되어 있어 오사카 전망을 책임지고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오사카 시내를 대부분 조망할 수 있고, 저녁엔 오사카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360도 조망할 수 있어 오사카 전망을 보고 싶을 땐 꼭 우메다 공중정원을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오사카 우메다역 앞, 호텔 한큐 레스파이어 오사카의 공원

 

40층 높이의 2개 빌딩이 옆으로 나란히 있고, 40층 꼭대기에는 원형으로 조망할 수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이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입니다.

 

우측 건물 40층에 공중정원이 있고, 좌측 건물 27층엔 공중미술관인 기누타니 고지 천공미술관이 있고요.

우메다 스카이빌딩에는 영화관과 식당가, 웨딩홀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미술관, 기누타니 고지 천공미술관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는 빌딩 전망대로서는 드물게 옥상 개방형이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경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두 빌딩의 수많은 창에 밝혀진 불빛과 두 빌딩을 연결한 초고층부의 게이트를 밝히는 조명이 환상적인 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낮에만 방문해서 야경을 보러 다시 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결국 오사카 야경을 구경하질 못했습니다.


건물 지하에는 복고를 콘셉트로 한 ‘다키미코지’라는 식당가가 있는데, 1920~1930년대의 오사카 거리를 재현해 맛집뿐 아니라 기념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다키미코지 식당가에서 키라쿠에서 일본라멘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맛집, 지하 타키미코지에 있는 키라쿠 라멘

 

우메다 공중정원은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09:30~22:30(30분 전 입장마감, 계절에 따라 변동있음)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중학생~어른 1,500엔, 4~초등생 700엔

 

 

 

오사카 주유패스 이용 시

09:00~16:00까지 무료, 16:00~22:00까지는 30% 할인

 

주유패스 사용 시 1회만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3층, 우메다공중정원 가는 길

 

우메다 스카이빌딩 건물 뒤쪽에 있는 공원

 

창으로 보이는 우메다역

 

3층에서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되는데요.

우선 35층, 140m 높이까지는 이 엘리베이터가 데려다줍니다.

 

35층에 내려서 전망을 봐도 되는데요.

이곳에서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좁은 통로를 따라 연결된 시스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9층으로 이동합니다.

촬영 스팟이기도 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풍경

 

40층 우메다 공중정원 모습입니다.

천정에 거울이 붙어 있어 이색적인 풍경이네요.

 

우메다 공중정원 안내데스크

 

실내 공중정원을 돌면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풍경

 

우메다역 북쪽은 아직도 개발이 한창이네요.

 

오사카만 방향의 요도강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방향 풍경

 

우베다역 앞 시내 풍경

 

오사카와 서울 도심의 차이점은 별로 없어 보이고요.

오사카는 주로 호텔과 업무용 건물들만 고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고층 아파트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오사카만 전경

 

카페 sky40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음식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요도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오사카를 가로지르는 요도강

서울의 한강보다는 좁지만 한강을 보는 듯합니다.

 

좌측은 신주소대교, 우측은 주소교로 기차와 전철이 달리는 다리로 보입니다.

한강대교와 한강철교를 보는 듯...

 

한쪽에는 우메다 스카이빌딩과 우메다 공중정원에 관한 전시실이 마련되오 있습니다.

2개의 40층 빌딩 꼭대기에 원형의 공중정원이 만들어진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우메다 스카이빌딩 건축배경과 우메다 공중정원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내용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있는데 우메다 공중정원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5층에서 40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동서로 있는 두 빌딩 사이에 떠 있고, 그 위 루프탑엔 원형으로 전망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중정원이라고 해서 정원이 있는 전망대라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정원은 없고 전망대에서 하늘을 자신의 정원처럼 느껴보라는 의미로 공중정원 전망대로 부르고 있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360도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비오는 날에도 루프탑 전망을 조망할 수는 있으나 안전을 위해 우산사용은 금지되고, 악천후일 때에만 루프탑 개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동일합니다.

대신 창문이 없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망할 수 있어 좋더군요.

 

 

360도 영상으로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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