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종로구에 불우이웃돕기 기탁식 및 JBM 자원봉사활동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종로구에 불우이웃돕기 기탁식 및 JBM 자원봉사활동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9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과정인 JBM 장학생들과 함께 정(情)드림 꾸러미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장학생들은 재단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204개의 나눔상자를 만들어 종로구 소재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였는데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훈훈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종로구에 2,000만원 사랑나눔 성금기탁식 행사와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랑나눔상자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종로구에 2,000여 만원 이상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요.

금년에도 8년 연속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에 종로구청장 실에서 성금기탁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주고 자원봉사도 해주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노고를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좌측부터 종로구청의 박찬용 복지경제국장, 박경주 사회복지과장, 김영종 구청장,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이재호 이사장, 김영섭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리골드 창업자인 이재호 이사장이 200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주얼리분야 전공학생 장학금 지급, 연구 및 학술활동 지원, 사회복지기관 자선사업 등을 주로 하고 있는 재단입니다.

 

그리고 지난 29일에는 JBM 9기 장학생들과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직원들의 정(情)드림 꾸러미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이 있었는데요.

자원봉사 활동 전에 종로구에서 마련한 자원봉사 특강이 있었습니다.

 

 

금년으로 8년 째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재단 참가자들의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의 의미 및 효과, 재단과 연계할 수 있는 봉사활동 내용 등을 교육했습니다.

 

강사는 벨류가든 신은희 대표

 

참석자들로 하여금 자원봉사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고르게 하고, 한 명씩 돌아가며 해당 단어를 고르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관점이 정말 다양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질문지를 통해 2명이 한 팀이 되어 질문하는 시간

질문을 통해 알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돈독해지는 정을 키워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화의 식탁

 

그리고 자원봉사, 사회봉사, 자원활동에 대한 개념과 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특강을 마치고 점심 식사 후 본격적으로 정드림 꾸러미 만들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원봉사에는 월곡즈얼리산업진흥재단 직원들과 JBM 9기 장학생, 그리고 미래주얼리학원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만들 작업량은 종로구 한부모가정에 전달된 204개 상자 꾸러미

 

 

상자에 들어갈 내용물은 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정의 특성상 혼자 있는 아동들이 많아서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요리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종로구청 자원봉사팀 직원들이 미리 마트에서 구입해서 가져다 놓았답니다.

 

제일 어려운 작업은 꾸러미 상자만들기 인데요.

종이상자가 아닌 플라스틱 상자를 선택했습니다.

 

종이상자는 선물을 받고 쓰레기로 변하는데, 이런 플라스틱 상자는 가정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재사용하라고 이걸 선택했네요.

 

플라스틱 상자의 구멍을 내고, 끼어 맞추는 작업이 제법 오래 걸리고 손가락도 아픈 작업입니다.

204개 만드는데 20여명이 2시간 넘게 작업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나눔상자를 가져러 올 시간이 임박해지자 종로구청 직원 10여 명이 추가로 투입되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상자가 완성되자 본격적으로 나눔상자에 선물을 넣는 작업입니다.

 

상자에 들어간 내용물

 

오뚜기밥, 호떡믹스, 콘후레이크, 생생우동, 사골곰탕, 떡국떡, 3분짜장, 3분카레, 김자반, 밥이랑 해물맛, 밥이랑 야채맛, 메추리알 장조림, 전복죽, 국물떡볶이, 초밥의 달인 등 총 15가지 간편요리들입니다.

 

한 상자 당 5만원 상당의 선물로 준비되었습니다.

 

상자에는 정드림 꾸러미라고 적혀 있고,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서 준비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3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오늘 만든 정드림 상자는 종로구 동 주민센터에서 가져가게 되고, 관할 지역의 한부모가정에 배달되게 됩니다.

 

양쪽으로 상자에 선물들이 쌓여 가면서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서 기탁한 성금 중 1,000만원은 이날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정드림 꾸러미 상자를 위해 사용되고, 나머지 1,000만원은 차상위 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이  있는 가정에 교복 구입비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204개의 나눔상자가 다 완성되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을 모두 마치고 JBM 장학생들 인증 샷!

 

수고들 하셨습니다.

복 받을겨~~

 

 

다음날 언론에 나온 기사내용입니다.

아시아 경제 보도자료

 

내외통신 보도자료

 

전국매일신문 보도자료

 

그리고 티브로드 방송의 보도자료 입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자원봉사를 마무리 했는데요.

 

JBM 장학생들에게 나중에 사업을 하더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주라는 재단의 뜻을 손수 전달하는 교육적 측면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