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한강공원 정보(주차장, 자전거), 강서습지생태공원 풍경

강서한강공원 정보(주차장, 자전거), 강서습지생태공원 풍경

 

 

오늘은 강서한강공원과 강서습지생태공원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따뜻한 봄날씨에 집에 있기에는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

 

한강공원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강서한강공원에는 습지생태공원이 있어서 산책하면서 걷기 좋은 곳입니다.

 

강서한강공원 주차장 정보와 자전거대여, 그리고 강서습지생테공원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강서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조류관찰대에서 찍은 방화대교 모습입니다.

 

강서한강공원은 가양대교 남단에서 서울-김포 경계까지이고, 습지생태공원과 체육공원이 결합된 테마형 공원입니다.

 

 

그리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방화대교 남쪽 끝에서 행주대교 남쪽 끝 사이 한강 둔치를 말합니다.

2002년 담수지, 저습지 등을 조성하고, 습생, 수생식물을 심은 습지공원으로 개원했는데요.

특히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산책길이 너무 예쁜 것이 특징입니다.

 

방화대교가 있는 곳의 강서한강공원 일대 모습

 

강서한강공원 주차장 주차요금

(강서1주차장, 개화나들목 앞)

 

 

주차면수 : 67대

주차요금 징수시간 : 계절관계없이 매일 06:00~24:00까지입니다.

주차요금 :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200원(하루 최대 10,000원)

 

강서한강공원 주차요금 감면대상 및 비율은 위 사진을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강서한강공원에서도 자전거 대여가 가능한데요.

방화대교 남단 밑 하류(강서구 방화동 59번지)

 

1인용은 1시간에 3,000원, 15분 초과시마다 500원이 추가됩니다.

2인용은 1인용의 2배

대여할 때 신분증은 필수랍니다.

 

 

아울러 최근 서울시에서는 한강시민공원 내 그늘막 설치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강공원 지정된 곳에서만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면 이상 개방된 소형 그늘막 텐트만 설치가 가능하죠.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공공 공원에서의 질서를 지키고 눈살 찌푸리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규칙이니 잘 지켜야겠네요.

 

그늘막 허용시간은 4~10월 09:00~19:00이며, 그 이후시간에는 모두 철수시켜야 합니다.

 

방화대교 남단 모습

 

방화대교는 서울시 방화동과 고양시 강매동을 잇는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구간의 교량으로, 한강의 27번째로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비 내리는 양화대교 전망, 그리고 한강다리현황과 한강다리갯수

 

날씨는 너무 좋은데 아쉽게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네요.

 

강서한강공원과 방화대교를 구경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싱그러운 봄이라 나무마다 새순들이 초록색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자연관찰로, 조류관찰대 등이 있고, 조성된 이후로 이렇게 보존되고 있습니다.

 

맹꽁이 서식지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주로 땅속에서 사는데 산란철인 6~8월에 밖으로 나와 웅덩이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 맹꽁이가 많이 사나 보네요.

 

곳곳에 들꽃이 피어 있습니다.

제비꽃 일종과 민들레꽃이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서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을 거닐면서 반한 곳은 바로 산책길 모습입니다.

꼬불꼬불 흙과 풀로 덮인 산책길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입니다.ㅎㅎ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길, 

 

산책하면서 찍은 길 모습인데 운치가 있지 않나요?

 

이곳은 조류관찰대 입니다.

한강하류에 서식하는 조류와 철새들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고, 망원경 2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측은 신행주대교가 있는 풍경이고, 우측 사진은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 풍경입니다.

 

그리고 방화대교 풍경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있는 새와 동물들

서울의 한강에서 멸종위기 조류들이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새들이 놀라지 않게 작은 창으로 관찰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확대시켜 조류들을 찍어 봤습니다.

 

서울의 한강공원 중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찾아 복잡함이 없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의 멋진 길을 산책해 보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