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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여행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by 휴식같은 친구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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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칼국수 맛집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흥 월곶동에 있는 '부자홍두깨칼국수'라는 가게인데요.

 

해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칼국수 맛이 일품이라 벌써 세 번째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흥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드셔보길 권합니다.

 

해물도 많이 나오지만 칼국수 전에 작은 공기의 보리밥이 나와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시흥맛집, 월곶맛집으로 익히 소문난 곳, 부자홍두깨칼국수 구경해 보시죠?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부자홍두깨칼국수는 영동고속도로 월곶분기점 아래, 월곶교차로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요.

 

부자홍두깨칼국수 영업시간휴무일 없이 09:00 ~ 21:00입니다.

 

이 식당은 형이 한번 데리고 가서 알게 된 곳인데요.

갈 때마다 손님들이 정말 가득한 곳입니다.

조개구이 먹으러 가는 곳보다 이곳에서 해물칼국수 먹는 것이 훨 나을 것 같은 가게입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가득 찼습니다.

마침 한 테이블에서 손님이 일어나길레 바로 착석했네요.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부자홍두깨칼국수 메뉴

 

바지락칼국수 6,000원, 왕만두와 물만두(3000)와 동동주(5000), 왕새우튀김(10000), 왕새우찜(10000)이 있고요.

해물파전(10000), 감자전(7000) 등이 있습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홍두깨칼국수에도 많은 바지락이 들어 있지만 이 집의 시그니쳐는 해물칼국수(10,000원)입니다.

칼국수 치곤 다소 비싸 보이지만 먹어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답니다.

 

우리도 당연히 해물칼국수로 고!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키조개며, 각종 조개류가 가득 들어간 냄비가 들어왔습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그리고 칼국수면은 별도로 나오는데요.

생칼국수입니다. (이건 3인분)

 

해물이 들어간 냄비가 끓으면 해물을 초장에 찍어 먹고, 나중에 이 칼국수 면을 넣어 익혀서 먹으면 된답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칼국수가 세팅이 되고, 면으로만 때우기 부담되는 분들에게 딱 좋은 보리밥이 나옵니다.

물김치를 싹둑싹둑 잘라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ㅎㅎ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해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익어갑니다.

오래끓으면 조개살이 질겨지니 빨리 건져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각종 조개들을 건져 초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 맛에 이 집을 종종 찾게 됩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그릇에 가득 쌓인 조개껍질, 3인분의 2/3정도 분량입니다.

얼마나 많은 조개가 들어가는지 알만하죠?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해물을 다 건져 먹고 나서 칼국수면 투하~~
5분 정도 팔팔 끓이면 맛있는 해물육수가 들어간 칼국수가 완성이 됩니다.

 

반찬으로 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둘 다 맛있었습니다.

 

[시흥맛집/월곶맛집] 해물가득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이미지

칼국수도 쫄깃쫄깃하게 맛있게 먹었는데요.

나중에 배가 불러서 못 먹을 정도지만, 꿋꿋하게 남지 않게 하기 위해 다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나중에는 딸애가 좋아하는 왕새우구이나 왕새우찜을 먹고 싶네요.

 

시흥 월곶 맛집인 부자홍두깨칼국수, 해물칼국수가 끝내주는 집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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