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충청북도 여행

[단양펜션] 전망좋고 수영장있는 단양 남한강솔밭펜션

by 휴식같은 친구 2019. 7. 28.
반응형

[단양펜션] 전망좋은 남한강솔밭펜션

 

 

친구들과 단양여행을 떠나 묵은 곳은 남한강 전망이 좋고 소나무와 잘 어우러진 남한강솔밭펜션입니다.

남한강 솔밭 펜션은 지도에서 보듯이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주위에 주택가도 없어서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가득한 단양펜션에서 편안함이 묻어나는 펜션이 아닌가 싶은데요.

 

가성비 좋은 자연 속 펜션, 남한강솔밭펜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한강 솔밭펜션은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에 있는 펜션으로 제일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다소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한 펜션입니다.

 

 

단양읍내에서 4~5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여유로웁니다.

펜션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고, 위성사진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펜션 앞에 예쁘게 꾸며진 화단 모습

부부가 함께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 친절하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서비스업은 뭐니뭐니 해도 친절이 기본이겠죠?

친절하지 않으면 정말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을 테니깐요.

 

남한강 솔밭펜션에는 모두 5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남한강 1호는 8명 기준, 최대 12명

남한강 2호는 10명 기준, 최대 14명

 

솔밭 1호는 2명 기준, 최대 4명

솔밭 2, 3호는 4명 기준, 최대 6명

 

 

우리가 묵은 곳은 복층으로 구성된 솔밭 2호

큰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뻤습니다.

 

기본 4인실인데 6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추가 1인당 성인은 10,000원, 아동은 5,000원입니다.

토요일 숙박으로 6명이 숙박하는데 추가비용까지 숙박앱에서 1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나름 가성비 좋습니다.

 

복층에서 바라본 숙소 모습

입실은 오후 2시 이후, 퇴실은 12시까지이고요.

미리 연락하면 픽업도 해준다고 합니다.

(단양역 또는 터미널)

 

바로 아래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한 가족이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7~8월에 운영하는데 해지기 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료는 무료, 수심은 1~1.3m입니다.

 

텔레비전과 화장대

좌측의 문은 복도 공간을 별도로 잘라 바비큐를 할 수 있게 만든 공간 출입문입니다.

 

부엌 모습

냉장고와 식기, 요리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저녁은 해 먹지 않고, 다음날 아침에 라면과 계란 프라이만 해 먹었습니다.

 

티브이 옆의 문을 열면 있는 바비큐하는 장소입니다.

4인석이라 추가인원이 있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야외 바비큐장을 이용하라는 친절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숙소마다 개별 바비큐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숯과 그릴 이용할 경우에는 한 팀당 15,000원입니다.

 

화장실도 깔끔

치약, 비누,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은 비치되어 있습니다.

 

수건도 수납장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2층 모습

벌써 한 친구는 하루 종일 돌아다녀 피곤한지 침대에 쓰러졌네요.ㅎㅎ

 

복층 침대 모습

1층엔 에어컨이 있고, 2층엔 선풍기가 있습니다.

 

남한강솔밭펜션에서 바라본 남한강풍경입니다.

녹색을 띤 강이 바로 남한강입니다.

 

저 산너머가 고수동굴이 있습니다.

단양은 정말 산이 많고 그 산세가 아름답습니다.

 

펜션 입구에 있는 소나무와 남한강이 잘 어울려 보입니다.

남한강솔밭펜션의 이름처럼 소나무가 있어서 더 운치가 있네요.

 

복잡한 시내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자연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단양펜션으로 남한강솔밭펜션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