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신라 화랑들이 반한 영랑호 범바위
속초여행, 신라 화랑들이 반한 영랑호 범바위 속초 영랑호는 속초시 북쪽에 위치한 영랑동, 장사동, 금호동, 동명동 일대에 만들어진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석호이며, 속초 8경 중 하나입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 술랑, 남랑, 안상 등 신라의 화랑들이 금강산 수련을 마치고 서라벌로 가는 도중 이 호수를 발견하고, 범이 웅크리고 앉은 듯한 바위가 영랑호에 비친 멋진 모습에 매료되어 서라벌로 가는 것도 잊고 풍류를 즐겼다는 데에서 영랑호가 유래하고 있습니다. 화랑들은 이때부터 이 호수를 영랑호라 불렀고, 범바위에 있는 정자에 언자 호수를 감상하고 놀았다라는 기록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영랑호 범바위와 그 위에서 바라본 영랑호 풍경을 담았습니다. 영랑호에서 바라본 범바위 범이 웅크리고 앉아있..
202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