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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물의정원에 갔다가 물의정원 옆, 운길산역이 지나는 철길 옆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이 있어 들렀습니다.
인근에 있는 500년된 수종사의 은행나무도 멋지지만, 이곳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몇 그루 되지는 않지먼 온통 노랗게 물들어 멋진 풍경을 선사하고 있더군요.
남양주 은행나무길 모습
남양주 물의정원 옆, 운길산역에 있는 은행나무길 위치입니다.
가을에 들리면 정말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은행나무길 위 경의중앙선에 있는 건물
정마을 초소쉼터라고 하는데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인 듯합니다.
남양주 조안면, 운길산역 북한강변에 있는 은행나무길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까진 볼만합니다.
너무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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