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은어항(银鱼巷, 인위샹) 거리(Silver Fish Street)는 칭다오의 MZ들의 핫플레이스이자 카페거리인데요.
편집숍과 카페, 포토스팟이 모여 있는 트렌디한 골목을 지칭하며, 작지만 마치 우리나라 서울의 성수동 같은 곳입니다.
은어항 거리의 도로명은 닝양루(宁阳路)였는데, 독일 식민지 시절에 독일어로 Silberfisch를 그대로 번역해서 은어항 거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당시엔 오래된 상점들이 있었던 골목이라고 합니다.
중산로 역사거리와 붙어 있는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 핵심 구역으로 오래된 건물들에 요즘 스타일의 감성 카페와 편집숍이 들어선 모양은 성수동 같은 분위기를 보이더군요.
편집숍과 카페, 포토스팟이 모여 있는 트렌디한 골목을 지칭합니다.

칭다오 은어항 거리 입구
칭다오 구시가지의 중심인 중산로에서 가까운 관광지에 있어서 잔교와 천주교당 등과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잔교까지는 도보로 20~30분, 천주교당은 10분 장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독일이 칭다오에 건축한 성당, 칭다오 성미카엘성당(천주교당)
칭다오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칭다오 잔교 (칭다오맥주 로고)
高德地图
www.amap.com

은어항 거리는 성수동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짧습니다.
약 255m(폭 7m) 정도의 골목이며, 한 번 걸으면 5분도 채 걸리지 않죠,
연결된 블록까지를 통틀어서 은어항 거리라고 부릅니다.
원래 젊은이들의 거리라 갈 생각이 없었는데, 계획된 일정이 모두 끝나고 명월산해간 불야성(明月山海间不夜城)에 야경 보러 갈 일만 남은 상태.
하지만 저녁이 되어야 가볼만한 곳이라 1~2시간 여유가 있어서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찾았습니다.

입구에 은어항 거리임을 말해주는 조형물

은어항 곳곳에 고양이가 보이던데, 이곳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소개하고 있나 봅니다.

은어항 거리 모습

은어항 거리에는 카페와 디저트는 물론 바와 펍 등 간단 주점들, 편집숍과 의류, 액세서리 매장들, 갤러리, 스튜디오,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담벼락이 감성있고 분위기 있죠?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카페와 편집숍으로 바꾼 모습들이 딱 성수동 같은 분위기입니다.


은어항 거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페는 M Stand와 Manner Coffee라고 하더군요.
친구들과 함께 M Stand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여행의 여유를 느꼈습니다.

힙한 거리이고, 핫한 브랜드들이 있는 곳이라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Moring Morton 레스토랑 겸 카페

담벼락 모습

창문 하나도 분위기가 있음

기념품 매장

기념품 매장 내부 모습


닭튀김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인데 한국어가?

의류매장


은어항이 끝나난 쪽 골목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은어항 거리 포토존


독특한 건물 디자인


칭다오 여행을 가면 잔교나 5.4 광장, 맥주박물관 같은 대표 관광지에 가지만, 젊은이들은 요즘 은어항 거리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젊은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찾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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