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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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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름날의 추억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름날의 추억 남도여행가서 완도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이젠 여름날의 추억이 되어버린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완도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물놀이를 한 이야기입니다. 백사장 길이 3.8km, 너비 150여m로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으며 경사가 완만할뿐만 아니라 백사장 앞에는 그늘진 곰솔 숲이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는 완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코로나가 번지기 전 8월 중순 연휴 가운데 날에 다녀왔는데요. 파라솔 예약을 받고, 발열체크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과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이날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금년 최대로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딸아이를 위한 피서를 즐겁게 하고 왔네요. 지난 8월 16일.. 2020. 9. 29.
완도 청해진 유적지(장도) 완도 청해진 유적지(장도) 완도에서의 해상왕 장보고는 정말 특별한 위인입니다. 장보고 동상이 있는 청해진 어린이공원과 장보고 기념관이 청해진 유적지인 장도 앞에 들어서 있는 등 완도와 장보고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이지요. [완도여행] 위풍당당 완도 장보고동상과 청해진어린이공원 완도 가볼만한 곳, 장보고기념관 (장보고공원) 해상왕 장보고가 신라 흥덕왕의 재가를 받아 청해진을 설치함으로써 해적을 소탕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청해진이 설치된 장도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청해진 유적이 있는 장도는 장보고 동상과 장보고 기념관이 바라보이는 작은 섬입니다. 청해진은 9세기 전반 신라의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완도에 설치한 무역 기지죠.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8세.. 2020. 9. 28.
한강야경 산책하기 한강야경 산책하기 코로나19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활하고 있는데 벌써 추석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어느덧 가을에 접어들어 저녁이 되면 제법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잠시 나와 집 근처 주위를 산책하곤 하는데, 저번에는 안양천을 거쳐 한강까지 10여 km를 걸으며 한강야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청명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기분마저 좋아지게 합니다. 이런 날엔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 들이키며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데요. 멋진 한강야경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밤이었습니다. 선유도공원 선유정에서 바라본 양화대교와 합정역 야경 모습 집에서 안양천까지는 도보로 5분, 한강까지는 15분 정도 되는데요. 가까운 곳에 이런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 곳이 있어.. 2020. 9. 27.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국을 사랑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국을 사랑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 사울하늘이 쾌청하던 날, 집에서 걸어 한강을 건너왔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면 양화철교 북단에 자리한 절두산 순교성지와 순교박물관이 있고, 그 옆에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우리나라에서 헌신한 선교사들의 무덤인데요. 15개국 417명의 외국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죠. 이곳은 최초로 1890년 J.W 헤론이 묻히면서 외국인 묘지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였다는 양화진에 이 땅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의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모습을 담으며 잠시나마 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은 양화철교 북단 망.. 2020. 9. 26.
서울야경명소, 응봉산 야경 서울야경명소, 응봉산 야경 지난 주말 저녁 다소 늦은 시간에 드라이브도 할 겸 해서 서울야경명소인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응봉산 야경을 보라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성수동에서 4~5년 살면서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간 후에는 거의 가보지 못해 7~8년 만에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응봉산은 해발 81미터에 불과한 야트막한 산이지만, 주간 풍경과 저녁에는 야경이 일품인 곳이라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응봉산에서 바라 본 서울 야경을 담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다소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ㅎㅎ 응봉산 정상에 있는 응봉산정 모습 성동구 응봉동과 금호동에 걸쳐있는 응봉산은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이 이곳에 .. 2020. 9. 25.
완도 가볼만한 곳, 장보고기념관 (장보고공원) 완도 가볼만한 곳, 장보고기념관 (장보고공원) 완도는 장보고 유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상왕 장보고는 완도에서 태어나 청해진을 설치하여 해적을 소탕하고, 해상무역을 장악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입니다. 장보고 유적지는 장보고 동상을 비롯하여, 장보고 기념관 그리고 청해진입니다. 장보고 동상을 관람하고 기념관에 와서 해상왕 장보고에 대한 일대기를 관람했습니다. [완도여행] 위풍당당 완도 장보고동상과 청해진어린이공원 장보고 기념관은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대사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고취시키기 위해 청해진 앞에 2008년에 개관한 곳입니다. 완도 장보고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입장마감은 30분 전)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2020. 9. 24.
[완도여행] 위풍당당 완도 장보고동상과 청해진어린이공원 위풍당당 완도 장보고동상과 청해진 어린이공원 해상왕 장보고(~841)는 학교 다닐 때 많이 들어본 우리의 영웅일 것입니다. 해상무역이 발달한 9세기 초 완도에서 태어난 장보고는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남해와 황해의 해상권을 장악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당과 일본의 무역선이 지나가는 해상교통의 요지로, 이곳을 통해 신라는 당에서 사 온 물건을 일본에 팔고, 일본인들은 이곳의 배를 이용하여 당에 왕래하기도 했습니다.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정복했던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장보고동상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아울러 장보고동상 앞에는 청해진 어린이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가면 즐거운 나들이 장소가 될 것입니다. 위풍당당 장보고 동상.. 2020. 9. 23.
[완도여행] 완도 해조류센터(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완도해변공원 풍경 [완도여행] 완도 해조류센터(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완도해변공원 풍경 완도는 해조류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해조류가 있고, 이를 먹고 크는 전복이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우리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바닷속 정화생물이기도 하죠. 해조류를 먹고사는 전복양식장이 전국 최대이듯 해조류의 고장 완도에서는 3년마다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곳 해조류센터에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년은 3회 박람회가 예정되어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1년 4월에 개최할 예정이라는데 코로나가 물러나서 무난히 개최되길 바랍니다. 완도 해조류센터 전시관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그리고 완도해변.. 2020. 9. 22.
완도 가볼만한 곳, 완도타워 전망대의 완도야경 완도 가볼만한 곳, 완도타워 전망대의 완도야경 보길도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 완도읍으로 넘어 왔습니다. 회흥포항에서 10여 분이면 완도타워에 도착합니다. 지나가다가 비추는 야경이 예뻐서 무작정 들어가서 완도 시내 야경을 보고 왔네요. 완도타워는 2008년에 준공되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 명소인데요. 야경을 보러 갔는데, 결론적으로 어두운 바다를 볼 수는 없어서 야경보다는 맑은날 낮에 가서 다도해 풍경을 담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네요. 완도타워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밤 풍경과 완도시내 야경을 담았습니다. 완도타워는 밤에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빛으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완도타워 관람안내 이용시간(관람시간) 5~9월 09:00~22:00, 10~4월 09:00~21:00 휴무일.. 2020. 9. 21.
완도 숙소, 깨끗하고 바다뷰가 좋았던 완도 베니스모텔 완도 숙소, 깨끗하고 바다뷰가 좋았던 완도 베니스모텔 별도로 완도 숙소 예약없이 방문해서 완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부터 알아봤습니다. 해변공원 주위로 몇 개의 모텔이 보였는데, 그중에서 깨끗하고 좋아 보이는 모텔이 들어가서 방을 구했는데요. 연휴기간이라 해도 코로나 시국이라 방은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완도에서 하룻밤을 묵은 곳은 완도 해변공원에 있는 베니스 모텔입니다. 2016년에 신축한 모텔이라 깨끗하고, 해변에 위치해서 바다 경치도 좋은 숙소더군요. 베니스모텔은 완도해변공원에 있는데, 완도 음식특화거리 쪽에 더 가깝더군요. 많은 관광객들이 묵는 숙소로 주차장은 만차. 해변로에 대부분 주차를 해도 상관이 없어서 도로에 세웠습니다. 객실 키 자판기가 있어서 카운터에 아무도 없으면 결재 후 숙소로 이동.. 2020. 9. 20.
구로 항동철길 산책 구로 항동철길 산책 서울 구로구 항동에 있는 서울시 최초의 수목원인 푸른수목원에 들렀다가 바로 옆에 있는 항동철길로 이동했습니다.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 항동철길의 원래 이름은 오류선으로 비료 등의 수송을 위해 설치되었던 철도였는데, 공장이 폐쇄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구간의 철로도 폐쇄가 되고, 일부 구간만 남겨진 곳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폐철도를 걸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곳으로 푸른수목원과 함께 관람하면 좋은 곳입니다. 항동철길 모습 항동철길은 오류동 광덕사거리에서 시작하여 푸른수목원을 지나가는 길에 놓여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언제든 방문해서 볼 수 있고, 입장료 등은 없습니다. 주차장은 푸른수목원 주차장에 하고 산책하면 됩니다. 푸른 수목원 주차장 주차요금은 15분에 150원, 1시간에 1,800원.. 2020. 9. 19.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 지난 주말 오후, 오랜만에 구로구 항동에 있는 서울 푸른수목원에 드라이브도 할 겸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푸른수목원은 2013년 개장 당시부터 여러 번 다녀왔고, 마지막으로 다녀온 때가 2017년 겨울이어서 근 3년 만의 방문이네요. 서울 눈오는 날의 푸른수목원과 항동철길 나들이 당시에는 서울시에서 수목원을 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무들이 대부분 키가 작고 다소 황량한 느낌이 들었는데, 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나무들도 무성하게 자라서 이제 수목원 다운 풍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은 코로나로 아우성인데 수목원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쑥쑥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ㅎㅎ 푸른수목원을 산책하면서 풍경을 담았네요. 푸른수목원은 서울 서남쪽 끄트머리인 구로구 항.. 2020. 9. 18.
[보길도 가는방법] 동천항~화흥포항 시간표/요금과 바다전시관 [보길도 가는방법] 동천항~화흥포항 시간표/요금과 바다전시관 보길도 여행을 하고 나갈 시간, 보길도 들어올 때에는 해남 땅끝항에서 노화도 산양항으로 들어가서 이동했고요. 보길도 가는 방법, 땅끝선착장(갈두항/땅끝항) 시간표 및 보길도 배시간 요금 보길도에서 나갈 때에는 완도여행을 위해 노화도에 있는 동천항에서 완도 하흥포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보길도 가는 방법은 해남 땅끝항과 완도 화흥포항을 이용해 노화도로 가는데, 각각 산양항과 동천항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완도 화흥포항으로 가기 위해 보길도로 들어올 때 도착했던 산양항 대신 동천항으로 갔습니다. 동천항 매표소에는 별도로 2층에 조그만 바다전시관이 있어서 잠깐 구경할 수 있었네요. 보길도에서 차를 달려 노화도 동천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 2020. 9. 17.
[보길도 해수욕장] 예송리 해수욕장(갯돌해변) [보길도 해수욕장] 예송리 해수욕장(갯돌해변) 보길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예송리해수욕장. 딸내미와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찾은 해수욕장입니다. 예송리로 가는 도중 높은 언덕에 다도해 풍경이 예쁜 보길도 전망 좋은 곳인 예송리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내려왔습니다. [보길도 전망좋은 곳] 예송리 전망대 보길도 해수욕장은 예송리해수욕장을 비롯해 통리 솔밭해변, 중리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 예송리 갯돌해수욕장이 가장 큰 해변입니다. 광복절을 맞아 3일 연휴의 가운데 날이라 예송리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피서객들이 제법 있는 모습입니다. 예송리 해수욕장은 보다시피 검은 자갈로 이루어진 갯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라 모래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보길도에는 이런 갯돌해변이 공룡알해변과 이곳 예송리 갯돌해수욕장이 있는데 모두.. 2020. 9. 16.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글씐바위, 풍경까지 예쁘네요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글씐바위, 풍경까지 예쁘네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어서 유명한 곳인데요. 윤선도 외에도 조선시대 정통 성리학자로 이름을 날리던 학자의 자취가 남겨 있는 유적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암 송시열. 우암 송시열 선생(1607~1689)은 고산 윤선도(1587~1671)와 같은 시기의 사람인데, 윤선도보다 20년 늦게 태어났네요. 우암 송시열이 1689년(숙종 15) 82세의 나이에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상륙하였던 곳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한시를 바위에 새겨놓은 곳이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또는 글씐바위라고 합니다. 송시열 암각시문(글씐바위)는 보길도 동쪽 끝 중통리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말, 80대의 노인의 몸으로 .. 2020. 9. 15.
보길도 공룡알해변 풍경 (보길도 보옥리) 보길도 공룡알해변 풍경 (보길도 보옥리) 보길도 최남단 마을은 보옥리라는 마을인데요. 이곳에 공룡이 낳은(?) 알이 해변 전체를 꽉 매우고 있다고 합니다. 보옥리 마을 안쪽을 감싸고 있는 뾰족산이라 불리는 보죽산 아래 해안을 공룡알 해변이라고 하는데요. 청명석이라고 불리는 갯돌이 크고 둥글둥글한 것이 공룡알같이 생겨서 공룡알해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즉, 공룡알 닮은 자갈이 있는 해변이 공룡알 해변이니 착각하지 마세요~~ ㅎㅎ 저도 처음엔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과거이 공룡알 화석이 있는 바다라고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공룡알해변은 보길도 남쪽 끝에 있는 해변인데요. 바로 동쪽 옆에 있는 5분 거리의 예송리 해변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던 길을 되돌아서 30여 분을 달려야 갈 수 있습니다. .. 2020. 9. 14.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너무나 맑았던 서울 하늘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너무나 맑았던 서울 하늘 최근 본 하늘 중에서 단연 톱이라 칠만큼 너무나 맑은 하늘의 서울하늘 풍경. 집에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보이는 가을하늘이 너무나 파랗고 예뻐서 예술작품이 따로 없더라구요. 집에만 있어선 안될 것 같은 느낌?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강 쪽 양화대교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실내 공기청정기도 미세먼지가 아예 없어서 초록빛으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서울하늘 풍경을 담았습니다. 집에서 10여분 걸어 나오니 양화한강공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김없이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 들어가지 못하는 시민들은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자전거길에 가득하네요. 오늘 오후 다행스럽게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했네요. 아직까지 세 자릿수의 .. 2020. 9. 13.
안양천 저녁 산책, 코로나 블루 예방해요~ 안양천 저녁 산책, 코로나 블루 예방해요~ 이제 가을이 왔는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계절의 바뀜이나 시간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무감각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분개(?)하며 지내다 보니 2020년도도 어느새 4개월도 채 남아 있지 않네요. ㅜㅜ 그제부터 서울시에서는 시만들이 많이 찾는 여의도, 반포, 뚝섬한강공원의 밀집구역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실내 출입이 제한적이라 한강공원으로 밀려드는 시민들을 코로나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고육지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한강공원 출입통제(여의도, 반포, 뚝섬한강공원) 야외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온통 코로나에 대한 걱정으로 기운이 다운되고 우울증 현상이 오는 것을 코로나 블..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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