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드라이브, 초록초록한 인천 드림파크
비오는 날 드라이브, 초록초록한 인천 드림파크 비 내리는 휴일,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서 드라이브에 나섰는데요.집에서 나와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4~50분 정도 달리니 인천 드림파크에 도착했습니다.드림파크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4년 전 가을에 방문한 후 처음이네요. 인천 드림파크는 1992년부터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66개 시군구 중 64곳, 2,600만명이 쓰고 버린 생활쓰레기, 하수찌꺼기,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으로 지금은 1, 2 매립지 용량이 다해 3매립지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이라고 하면 악취와 벌레가 있을 것 같고, 난지도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처럼 쓰레기 산이 있을 것 같지만, 인천 드림파크는 실제 악취와 벌레고 없고 난지도처럼 높은 봉우리도 없으며, 오히려 나무가 빽빽한..
2024. 6. 6.
강화도 사찰, 전등사 (연등 및 영가등, 삼랑성, 정족산사고)
강화도 사찰, 전등사 (연등 및 영가등, 삼랑성, 정족산사고) 지난 근로자의 날엔 강화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부처님 오신날도 다가오고 있어서 강화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전등사에 들렀습니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아도화상이 창건한 1,7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현존 최고의 사찰입니다.창건 당시에는 진종사라 불리다 고려 중기까지의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1282년 고려 충렬왕의 비 정화 궁주가 송나라에서 대장경을 인쇄해 오고 옥으로 만든 등잔을 시주, 부처님 말씀 즉 법의 등불이 전해 왔다는 의미로 전등사라 명명했다고 합니다.(옥등은 전하지 않고 있음) 전등사에는 보물인 대웅보전, 약사전, 중국 범종 등 많은 문화유물이 있고,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을 비롯해 조선앙..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