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반응형

충청도 여행154

가성비 좋은 공주 숙소, 공주 호텔 카이 가성비 좋은 공주 숙소, 공주 호텔카이 이번 백제역사유적지구 여행을 위해 묵은 공주 숙소는 호텔 카이입니다. 원래 무리해서라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싶었지만, 너무 인기가 많아서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더군요. 공주 호텔카이는 공산성 옆에 있고, 공주 여행지인 무령왕릉과 고마나루, 국립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등과 가까이 있어서 예약을 했는데요. 공주부여 여행은 오래전부터 딸아이의 역사교육을 위해 방문하고 싶었는데,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숙박쿠폰이 나와 급하게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가성비 좋은 공주 숙소, 호텔 카이 이용후기입니다. 공주 호텔카이는 공산성 서쪽, 왕릉교 제민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독특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띠크 호텔이기도 하고, 인터.. 2021. 11. 27.
공주의 옛 지명이 된 공주 고마나루(곰나루, 웅진) 웅진단과 곰사당 공주의 옛 지명이 된 공주 고마나루(곰나루) 웅진단과 곰사당 공주의 옛 지명은 고마나루라고 합니다. 고마는 곰의 옛말이며 한자로 쓰면 웅진이라고 합니다.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인 웅진의 이름이기도 하며, 현재의 공주시의 옛 이름이기도 합니다. 고마나루-곰나루-곰주-공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공주의 옛 지명이었던 고마나루는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금강의 나루터로 곰에 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이며 곰에게 제사를 지내는 고마나루 웅진단과 곰사당이 있습니다. 고마나루의 전설과 고마나루 풍경 그리고 웅진단과 곰사당 이야기입니다. 공주의 옛 지명인 고마나루는 곰을 뜻하는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큰 마을임을 의미하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백제 동성왕 때 금강이 넘쳐 200여 호가 물에 잠겼다는 기록이 있고, 당나라.. 2021. 11. 26.
공주 가볼만한 곳, 무령왕릉과 왕릉원(송산리고분군) 공주 가볼만한 곳, 무령왕릉과 왕릉원(송산리고분군) 공주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은 백제 역사가 깃든 공산성과 무열왕릉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주 공산성 입장료, 고마열차와 쌍수정 단풍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인 공산성을 관람하고 이동한 곳은 송산리고분군. 송산리고분군에는 7기의 고분이 정비되어 있는 곳으로 백제 웅진시대 왕릉이 있는 곳입니다. 6기의 고분은 누구의 무덤인지 밝혀지지 않았고, 일제강점기에 부실한 조사와 도굴 등으로 유물을 손에 넣을 수 없었지만, 무령왕릉은 1971년 우연히 공사 도중에 발견되어 5000점이 넘는 백제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된 곳이죠. 공주 가볼만한 곳, 무령왕릉이 있는 송산리고분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주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삼국시대 백제의 벽돌무덤, 굴식돌.. 2021. 11. 25.
공주여행, 공주한옥마을 숙박체험하면 좋겠어요 공주여행, 공주한옥마을 숙박 체험하면 좋겠어요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오니 바로 옆에 공주한옥마을이 있더군요. 국립공주벅물관에선 무령왕릉 발굴 50년을 맞이하여 무령왕릉 출토유물 5,232점 전체를 공개하고 있어서 관람하시면 백제역사을 알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국립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은 공주시 웅진동, 국립공주박물관과 무령왕릉 사이에 있는 전통 한옥 체험 시설입니다. 공주여행객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한옥 스테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주여행하면 공주한옥마을에서 한옥숙박체험을 하면 좋겠더군요. 공주한옥마을 풍경을 담았습니다. 공주한옥마을 입구 모습 관람료나 주차장은 모두 무료입니다. 공주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는 곳입.. 2021. 11. 24.
무령왕릉 발굴 50년,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발굴 50년,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은 백제의 비상을 꿈꾸었던 웅진에 자리하고 있으며 1946년 4월 1일 웅진 백제 문화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공주의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웅진백제를 주제로 하는 전시실과 충청남도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실로 꾸며져 있는데요. 금년이 무령왕릉 발굴 50년을 맞이하여 기획전시실에서는 무령왕릉 발굴 50년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인 공주 웅진의 역사와 백제 무령왕릉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 전시를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주 여행지의 대부분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 등 주위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 2021. 11. 23.
공주 공산성 입장료, 고마열차와 쌍수정 단풍 공주 공산성 입장료, 고마열차와 쌍수정 단풍 백제 역사투어로 방문한 공주와 부여,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와 세 번째 도읍지인 웅진성과 사비성이 있는 백제역사 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관광도시입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왕도와 밀접한 유적으로 웅진(공주) 시대의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사비(부여) 시대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나성, 그리고 수도인 사비를 보완하기 위해 금마저(익산)에 조성된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주의 첫 번째 여행지로 찾은 공산성. 백제는 500여년을 도읍지로 삼았던 한성 백제시대를 마감하고 고구려군에 쫓겨 내려와 두 번째 도읍지로 삼았던 곳(475~538)이 바로 웅진성이며, 이곳이 바로 공산성입니다. 아마도 공주.. 2021. 11. 22.
공주 맛집, 피자와 탕수육과 김치의 만남 - 피탕김탕 공주 맛집, 피자와 탕수육과 김치의 만남 - 피탕김탕 공주여행 첫날, 점심을 먹은 곳은 피탕김탕이라는 식당입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공주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많이 소개가 되는 곳인데요. 피탕김탕이란 말은 피자와 탕수육과 김치의 약어를 적은 것인데요. 탕수육에 치즈와 김치가 들어간 이색적인 음식으로 공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더군요. 왠지 듣는 것만으로는 괴상한 조합의 음식일 것 같지 않나요? 그래도 공주여행 왔으면 공주의 대표적인 맛집이라는데 포기하기엔 아쉽습니다. 공산성에 들렀는데, 공산성 근처에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있어서 맛집들이 많았지만 일부러 공주 맛집을 찾아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피탕김탕 솔직리뷰를 적어 보겠습니다. 피탕김탕은 공주시 금흥동,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과 검찰청 공주지청 근처에 있습.. 2021. 11. 21.
공주 공산성 한옥카페, 밤마을 베이커리 카페 공주 공산성 한옥카페, 밤마을 베이커리 카페 지난주에 백제 여행지인 공주와 부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진행된 정부에서의 숙박쿠폰을 받아 숙소를 예약하면서 딸아이의 역사교육도 할 겸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숙박어플인 여기어때에서 공주 맛집 추천하는 카페라 베이커리 밤마을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공주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기 전이라 간단히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어 들렀는데요. 공산성 앞에 있는 한옥카페라 공산성 풍경과 한옥이 몹시 잘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공산성 한옥카페인 밤마을 베이커리 후기입니다. 베이커피 밤마을은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의 서문인 공서루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이 무척 좋은 곳이었습니다. 공주하면 특산물로 밤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밤파이와 밤타.. 2021. 11. 20.
세종시/천안 한식뷔페 맛집, 초원웰빙한식뷔페 푸짐하고 맛있어요 세종시/천안 한식뷔페 맛집, 초원웰빙한식뷔페 푸짐하고 맛있어요 지난번 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배가 고파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식사한 한식뷔페를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주소로는 세종시 소정면이지만, 천안시 경계에 있고 오히려 천안시와 가까운 곳에 있는 초원웰빙한식뷔페입니다. 요즘 함바집 같은 한식뷔페가 더러 있던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음식 맛까지 보태지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천안시와 세종시 경계에 있는 초원웰빙한식뷔페가 그런 함바집이 아닌가 싶네요. 저렴한 가격, 한 끼 식사로 다양한 반찬과 과일, 음료 등으로 무장된 후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었고, 맛도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초원웰빙한식뷔페는.. 2021. 10. 2.
견훤왕릉(견훤묘),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극과 극을 달린 인생 견훤왕릉(견훤묘),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극과 극을 달린 인생 지난 연휴에 시골에 가는 도중 논산시 연무읍을 지나면서 견훤왕릉 표지판이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견훤하면 후백제를 건국한 왕이면서 백제땅에서 배출한 마지막 왕으로 대부분 알고 있을 텐데요. 견훤 왕은 한 국가를 건국하여 고려를 건국한 왕건에 대적하던 영웅적인 측면도 있지만, 말년엔 왕위를 넷째 아들에게 넘겨주려 하면서 아들들에 의해 적이었던 왕건에 의탁했고, 화병으로 등창으로 비참한 생을 마감한 극과 극을 달인 영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견훤왕릉은 진위의 논란은 있지만, 그동안 견훤묘 또는 왕묘 혹은 왕초말랭이라 불리면서 내려온 곳이라 후백제를 기억하는 유일한 유적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견훤왕릉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2021. 9. 28.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에서 본 음성 금왕읍 풍경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에서 본 음성 금왕읍 풍경 지난 주말 음성군 금왕읍에 예식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코로나가 연일 맹위를 떨치지만 나들이가는 차량들은 예전에 비해 부쩍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음성군 금왕읍까지는 거리는 100km 조금 넘는데 3시간 넘어 도착했습니다. 예식장에 얼굴도장을 찍고 간단히 식사를한 후, 3시간 넘게 걸려 와서 그냥 서울로 올라가기에는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래서 금왕읍내를 잠시 산책하며 커피도 마셨습니다. 그리고 마침 예식장이 있는 가까운 곳에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이 있어서 정자까지 올라가 금왕읍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금왕읍은 개인적으로 두 번째 방문입니다. 작년에 음성운곡서원과 음성 큰바위얼굴 테마파크를 들린 후 무극시장에 들러 점심을 먹고 지나친 적이 있었습니다... 2021. 4. 27.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보령 가볼만한 곳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보령 가볼만한 곳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서해바다로 빠져나와서 춘장대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부사방조제를 지나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무창포 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현재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2년 먼저 개장했네요. 보령 8경 중 2경에 해당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죽도 관광지 상화원과 함께 보령시의 3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모세의 기적이라고 일컫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일 것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때가 아니라서 신비의 바닷길을 보지 못.. 2020. 12. 29.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시골에서 일을 보고 홀로 올라오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다가 춘장대해수욕장 표지판이 보이 길레 겨울바다 풍경이 보고 싶어 무작정 빠져나와 들린 곳은 춘장대 해수욕장입니다.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서천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고, 차가운 겨울의 평일이라 인적이 아예 끊긴 곳이라 사람 보기 힘든 곳이었지만, 겨울바다 풍경만큼은 일품인 곳이었습니다. 충남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의 겨울바다 풍경을 담았습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잇는 해변인데요. 서천읍에서 북쪽으로 3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조금 올라가면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어.. 2020. 12. 28.
[음성여행] 음성 운곡서원 [음성여행] 음성 운곡서원 음성 여행하면서 들린 곳, 운곡서원 일부러 들었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담너머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포스트를 적기 위해 운곡서원을 검색해보니 전국적으로 운곡서원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운곡서원,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운곡서원, 고창군 모양 당산의 운곡서원, 경북 영양군에 있는 운곡서원, 영주시의 운곡서원, 청주시의 운곡서원 등 구름 운(雲), 벼슬 곡(谷) 이런 이름으로 쓰는데, 당시 사액된 서원들의 이름을 같게 한 것인지 뭔가 당시에 의미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음성에 있는 운곡서원은 조선후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을 담당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어쩐 모습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운곡서원 모습 코로나 때문인지 서원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2020. 8. 15.
음성 무극시장과 금왕 맛집인 통큰갈비 음성금왕점 음성 무극시장과 금왕 맛집인 통큰갈비 음성금왕점 음성여행을 가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금왕읍에 들렀습니다. 금왕읍은 지나가는 길도 처음인 동네. 뭘 먹을까 하다가 무극시장이 보이 길레 무작정 주차하고 이동해서 시장구경을 하고 무극시장 앞에 있는 통큰갈비 음성금왕점에서 맛있는 갈비를 실컷 먹고 나왔습니다. 무극시장은 원래 광산이 있어서 발달한 시장이라고 하며, 5일과 10일에 장이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방문한 날은 시장이 열리는 날이 아니라 그냥 풍경만 담고 왔습니다. 음성 금왕읍의 무극시장 모습 무극시장은 일제강점기 때 광산이 개발된 무극리에 개설되었는데요. 광산의 열기에 힘입어 한때 음성 읍내장을 능가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컸다고 전해집니다. 무극이란 지명은 이 지역에 금이 많이 매장.. 2020. 8.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