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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휴식같은 인생2930

산책하기 좋은 세종호수공원(주차장 및 자전거대여) 밀마루 전망대에서 나와 세종시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호수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세종시 전망 좋은 곳, 밀마루 전망대 세종시 행정타운 남쪽에 자리하며 정부세종청사를 신축할 당시에 금강 강물을 끌어와 인공호수로 조성한 호수공원입니다.호수면적은 32만 2,800㎡로 국내 최대규모(축구장 62개 크기)라 세종호수공원 한 바퀴를 산책하는데 8.8km로 2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세종시 도심 속에서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꾸며놓은 모래사장과 고사분수, 이동식 소형섬인 5개의 플로팅 아일랜드 등이 있어 볼거리가 무척 많이 있더군요. 산책하기 좋은 세종호수공원 풍경과 세종호수공원 주차장 및 자전거대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세종호수공원 서쪽에 있는 1주차장 모습입니다.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은 호수공원 주변에 4개의 .. 2022. 8. 23.
인사동 찻집(카페), 미술관이 있는 경인미술관 전통다원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는 미술관을 운영하면서 전통다원을 운영하는 경인미술관이 있습니다.가끔 귀한 사람 만나면 차도 마시고 작품을 관람을 하곤 하는데,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인미술관은 1983년 인사동 한가운데에 예술인 문화공간으로 설립한 곳으로 지금은 국내외인들에게 관광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총 550평에 5개의 전시관과 아틀리에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전시를 한꺼번에 무료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경인미술관 전통다원에서 차를 마시며 경인미술관 전시를 관람한 이야기입니다. 경인미술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8:00(전통다원은 10:00~22:50)휴무일(휴관일) 1월 1일, 설과 추석연휴관람료(입장료) 무료(전통다원 차를 마실 수 있음)주차장 없음(옆에 있는 수운.. 2022. 8. 22.
세종 맛집, 진주냉면 남가옥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세종시에 오다 보니 아침을 거른 상태,세종호수공원에 들렀는데 마침 남가옥이란 진주냉면 가게가 보여 아점으로 먹을 겸 해서 들어갔습니다.   님가옥이란 세종시 맛집은 진주냉면 전문점인데요.진주냉면은 삶은 메밀국수에 쇠고기 육전과 잘게 다진 배추김치, 달걀지단 등을 고명으로 앉고 저온 숙성시킨 해물 육수를 넣은 냉면이라고 합니다.진주냉면은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 육전을 잘게 썰어 넣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육전이 들어간 냉면이라 담백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 호불호가 생기는 음식인 듯합니다.육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세종시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맛집입니다. 세종시 냉면 맛집인 진주냉면 남가옥 후기입니다. 세종시 진주냉면 남가옥은 세종호수공원 서쪽, 국립세.. 2022. 8. 21.
[세종시 카페] 금강 전망좋은 카페, 풍류다방 세종시 외곽에 금강 전망이 좋은 핫플 카페인 풍류다방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금강 건너에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이 있으니 이곳에 방문할 때 잠시 들리면 좋은 곳이더군요.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등을 걸은 상태라 금강수목원까지 들릴 체력은 되지 않아 풍류다방에서 잠시 쉬어가는 코스로 선택했네요. 청벽을 바라보며 직접 만든다는 달콤한 디저트와 카피를 즐길 수 있는 풍류다방 이야기입니다. 세종시 전망좋은 카페, 풍류다방은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청벽마을의 공주시로 넘어가는 청벽대교 가기 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금강 건너 산이 청벽산이며, 이곳에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공주나 세종시에서 드라이브하러 왔다가 차를 마시고 가는 코스로 많이 들리는 곳인 듯합니다. 풍류다방 앞에 예쁘게 만들어.. 2022. 8. 20.
세종시 전망 좋은 곳, 밀마루 전망대 지난 광복절 연휴에 1박 2일로 세종시와 단양여행을 다녀왔습니다.형과 동생 가족이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간다길래 따라갈까 하다가 6월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세종시로 코스를 정했는데요.세종시에 머물던 중 딸아이가 갑자기 언니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오후에 단양으로 달려가게 된 것입니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고, 가족 모두 감염되어 10여일 자가격리를 하였습니다.부산으로 가려고 세웠던 휴가는 물건너 가고 광복절 낀 연휴가 있어 일요일 일찍 세종시로 출발했네요. 첫 번째 방문지는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로 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 일대를 무료로 조망할 수 있디고 해서 들렀습니다. 아침 7시 반에 출발하여 밀마루 전망대에 도착하니 오전 9시 40분 정도 되었습니다.비예보가 되어 있어서 연휴기간인데도 차.. 2022. 8. 19.
김포 문수산 등산] 문수산 정상풍경과 문수산성 풍경 김포 문수산은 높이 376m로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조선 숙종 때 축성한 문수산성이 있고,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했던 산입니다. 그리고 문수산성의 지명의 원천인 작은 사찰인 문수산 문수사라는 사찰도 있습니다. 문수산은 낮은 산이면서도 사방이 트여 멋진 풍경을 선사하기도 하고, 맑은 날에는 북한의 개성 송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 수도권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오늘은 문수산성과 문수산 정상까지 올라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문수산 등산코스 중 1, 2코스의 시작지점인 문수산 산림욕장 해발고도 376m의 문수산 기슭에 자리잡은 산림욕장으로, 1997년 11월 7일에 개장했습니다.산림욕장에는 족구장과 급수대, 약수터, 팔각정, 벤치, 원두막, 평상 .. 2022. 8. 18.
[문수산 가는 길] 김포 문수산 등산코스 및 주차장 정보 등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다가 금년 들어 시간이 나면 근교에 있는 산에 종종 오르고 있습니다.지난번에는 김포에서 가장 높고 많이 등산하는 문수산을 찾았습니다. 김포 문수산은 높이 376m로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조선 숙종 때 축성한 문수산성이 있고,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했던 산입니다.문수산성에는 작은 문수사라는 사찰도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집에서 1시간 30분 넘게 걸려 문수산에 도착했는데요,문수산 가는길, 문수산 등산코스와 주차장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수산 정상 풍경사방이 트여있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문수산 가는 길 문수산 가는 길은 당산역에서 김포로 가는 광역버스 G6003이 있어서 타고 갔습니다.마침 2층 버스가 와서 탔는데,.. 2022. 8. 17.
아침식사로도 맛있는 마포(공덕역) 맛집, 마포양지설렁탕 오늘은 마포 공덕역 근처에 있는 아침식사로도 좋은 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바로 마포양지설렁탕인데요. 1974년(홈페이지엔 1977년 오픈)에 문을 열었으니 금년으로 48년째를 맞이한 전통있는 식당입니다.교통의 요지였던 마포나루터는 예로부터 각종 식재료가 모이던 곳으로 마포 양지설렁탕은 마포의 근대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포 양지설렁탕은 새벽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이곳 설렁탕의 특징은 고기 잡내가 적은 맑은 국물로, 푹 끓인 사골의 고소함과 양지머리의 달달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일품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설렁탕을 뚝배기째 불에 올려 끓이면 국물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없기에 따뜻하게 데운 뚝배기에 토렴한 밥과 뜨거운 국물을 담아 내온다고 합니다. 전에 아침식사를 하러 다녀온 마.. 2022. 8. 16.
비오는 날 관곡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분위기 있네요 금년엔 관곡지 연꽃을 보지 못하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어제 비가 오는 가운데 잠시 둘러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시대 세조 때의 연못인데요.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이 세조 9년인 1463년에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게 되었고, 이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귀국하여 재배를 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물론 강희맹이 연꽃을 심기 전에 조선엔 연꽃이 자라고 있었습니다)당시 이곳에 연꽃을 심은 뒤 널리 퍼지자 이 지역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가로 23m, 세로 18.5m의 관곡지 연못 주변에 3만평 가까이 연꽃농장을 만들면서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가 된 곳입니다.비오는 날 수분을 잔뜩 머금은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의 연꽃을.. 2022. 8. 15.
영화 '비상선언' 후기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침체기를 걸었던 영화계가 3년 만에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활력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 톰 크루즈가 36년 만에 찍은 탑건:매브릭을 비롯해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 500만을 돌파한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용의 출현, 역대급 제작비를 들인 비상선언 등 볼만한 영화들이 오랜만에 풍성해진 기분입니다. 탑건 : 매브릭은 2주 전에 봤고, 한산과 비상선언을 고민하다가 영등포 CGV에서 영화 비상선언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상선언은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지난 8월 3일에 개봉했는데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되었고, 순제작비만 240억을 기록하며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 2022. 8. 14.
여의도 한강공원 풍경 그동안 타던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한 7년을 탄 것 같습니다.오래 타다 보니 삐그덕 거리고 펑크까지 나서 처분을 하고 이번에 저렴한 MTB 자전거로 바꿨습니다. 어제 오후에 간만에 자전거도 탈 겸해서 나갔는데 곳곳에 물난리 정리가 되지 않은 탓에 자전거길 통제가 많이 되고 있더군요,그래서 가까운 여의도 한강공원만 둘러 보고 집에 왔네요. 이번 주에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주말인 아직까지 안양천과 한강공원 주변은 수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여의도 한강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우리나라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지하철과 버스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의 11개 한강공원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강공원이죠. 봄엔 윤중로 벚꽃이 만발한 가운데 벚꽃축제.. 2022. 8. 13.
[반려묘] 우리집 고양이, 오즈의 일상 오랜만에 우리집 고양이, 오즈의 일상을 알려 드립니다.오즈는 예쁘게 차려 입은 턱시도를 입은  턱시도 고양이랍니다. 하도 귀찮게 해서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기를 좋아하면서도 잘 때에는 사람 손이 그리운지 꼭 옆에 와서 잔답니다.ㅎㅎ 2019년 7월생이니 이제 만 3년 된 반려묘입니다.한창 뛰어놀고 할 나이지요. 그런데 겁이 많아서 밖에 나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답니다.안고 현관 쪽으로 이동하면 발톱을 세우고 필사적인 탈출을 감행하죠. 고양이는 딸아이 때문에 처음 키워보는데요.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자주 빚질을 해 줘야 합니다.특히 환절기가 되면 털갈이를 하는데 이때 빠지는 털의 양은 정말 상상초월이죠. 길고양이 엄마에 의해 버려졌던 오즈...지금도 안고 있으면 오랜 시간 동안 느긋하.. 2022. 8. 12.
코로나 격리해제 첫 나들이, 비온 후의 안양천과 한강 산책 코로나로 일주일간의 격리해제가 어제 풀렸습니다.코로나로 한 이틀간 되게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7일간 외출을 하지 못하고 갇혀 있는 것만큼 답답한 것은 없었네요. 예외는 없었다, 코로나 확진자의 코로나 증상코로나 재택치료, 비대면 약처방 진료방법  서울은 이틀간 누적강수량 420mm를 기록하며 커다란 상처를 남겨두고 잠시 쉬어가면서 오전 한 때 햇빛이 나더나 오후들어 다시 흐려졌습니다.코로나 격리해제 첫날, 비도 그쳤겠다 싶어 바람쐬러 잠시 집근처 안양천과 한강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비가 그친 지 하루가 되어 가지만 안양천과 한강엔 아직도 흙탕물로 물바다를 이룬 모습이더군요.오늘부터 내일까지 장마전선이 서울로 북상하면서 최고 120mm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강한 폭우가 휩쓸고 간 상처가 그대로 .. 2022. 8. 11.
한강전망이 멋진 곳, 효사정 한강 라이딩을 하다 보면 중간중간 들러 구경할만한 곳이 종종 보입니다.무심코 지나치면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여러 번 다니다 보면 이런 곳이 있구나 싶어지는데, 효사정 역시 그런 곳입니다. 한강대교 남단을 지나면 아래쪽으로 올림픽대로와 한강자전거길이 나란히 이어지는데, 올림픽대로의 고가차로를 노량대교라고 합니다.노량대교는 노량진동과 동작동 사이의 한강 남쪽에 건설된 다리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아닌 올림픽대로 상에 있는 다리인데요. 그 노량대교 위에 한강 전망이 무척 좋은 정자, 효사정이 있습니다. 노량대교 옆 한강 자전거길 동작구 흑석체육센터 옆, 아크로 리버하임 앞 작은 산에 효사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효사정은 조선 세종 때 한성부윤과 우의정을 지낸 공숙공 노한(1376~1443)의 별서입니다... 2022. 8. 10.
[계양산 등산] 계양산 둘레길 한 바퀴 그리고 계양산 전망대 풍경 계양산은 395m에 불과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주위에 산이 별로 없어서 서울의 북한산, 관악산, 청계산 등에서 독보적으로 보이는 산입니다.높이는 400미터가 안되지만, 계양산 정상엔 사방이 트여 있어서 1,000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볼 수 있는 전망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합니다. 서울 근교산에 오르면 항 상 보이는 산이 바로 계양산이라 언제부터인가 한 번 가야겠다고 마음만 먹었는데, 최근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계양산 등산코스와 둘레길, 계양산 주차장 정보, 그리고 계양산 등산코스 중 가장 일반적인 코스 입구에는 우리나라 산성의 역사와 계양산성에 대한 내용을 관람할 수 있는 계양산성 박물관이 있습니다. 계양산 주차장 및 계양산 등산코스와 계양산 둘레길인천 계양구 가볼만한 곳,..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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