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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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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설경 여의도한강공원 설경 지난 2주간 강추위가 지속되더니,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 어제 오후엔 서울에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렸습니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 눈은 금세 함박눈으로 변하면서 2시간 정도 내렸는데, 순식간에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여 겨울왕국을 만들었네요. 저번 주 폭설처럼 꽁꽁 언 날씨에 내린 눈이 아니라서 교통지옥을 반복하진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얀 눈이 수북이 쌓여가는 모습을 보고 여의도 한강공원에 걸어서 눈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하얗게 세상을 덮은 여의도한강공원의 설경은 정말 아름다웠네요. 함박눈이 내리자 한강공원 자전거길에도 제설차량이 급하게 오가고 있었습니다. 이날 내린 눈은 5cm 이상은 온 듯합니다. 어제 양화대교 남단에서 마포대교 남단까지 왕복 8km 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 2021. 1. 13.
카카오톡 지갑으로 홈텍스 연말정산하기 카카오톡 지갑으로 홈텍스 연말정산하기 21년 동안 사용되던 공인인증서가 지난 12월 10일부터 폐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인인증서 폐지로 각종 보안프로그램과 액티브엑스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되었죠. 공인인증서 폐지, 계좌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로 전자서명에 가입 가능해진다 이젠 공인인증서 발급없이 생체정보(지문, 안면인식, 홍채 등) 혹은 비밀번호(핀번호)를 이용하여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공인인증서 대신 전자서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카카오, 한국정보인증, KB국민은행, NHN페이코, PASS(이동통신 3사) 등이 선정된 상태입니다. 마침,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지갑이라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간단한 비밀번호만으로 전자서명 로그인해서 은행이나 .. 2021. 1. 12.
선유도공원 나들이, 한강얼음(한강결빙)이 꽁꽁! 선유도공원 나들이, 한강얼음(한강결빙)이 꽁꽁! 어제 오후, 꽁꽁 얼어붙게 했던 추위가 다소 풀려 선유도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추위는 정말 역대급 추위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 넘게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한강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을 봤는데, 서울생활 10년이 넘은 기간에 처음이었네요. 이번 한강결빙은 북극발 한파로 9일에 얼었는데요. 2018년에 이은 2년만이고, 평년보다 4일 빠르게 결빙이 관측됐다고 합니다. 선유도공원 나들이 가서 바라본 얼음으로 뒤덮인 한강 결빙 모습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나와 선유교로 가는 길 선유교는 양평동,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을 잇는 보행교로, 프랑스 2000년 위원회와 서울시가 새천년을 맞이하는 공동기념사업의 하나로 만든 다리입니다. 영하권의 낮.. 2021. 1. 10.
안양천 풍경 산책(목동교~고척교) 안양천 풍경 산책(목동교~고척교) 지난주 휴일에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지난주이지만 벌써 작년인 2020년 이야기가 되었네요.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갇다 보니 추위도 잊어버리고, 즐거우면서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걸은 코스는 목동교에서 시작하여 안양천을 따라 고척교까지 갔고, 다시 시내 방향으로 구로역- 신도림-영등포를 거쳐 집까지 오는 13km 코스(2만 걸음)였습니다. 안양천을 산책하면서 겨울의 안양천 풍경을 담았네요. 출발지인 목동교 모습 목동교는 양천구 목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다리로 영등포에서 경인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현재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어 금년 개통 예정인데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지네요. 목동 햔대백화점이 있는 곳의 현대 41 타.. 2021. 1. 10.
[랜선여행] 사계절 아름다운 서울 5대 궁궐과 종묘 풍경 [랜선여행] 사계절 아름다운 서울 5대 궁궐과 종묘 풍경 1392년 태조 이성계는 개경에서 조선을 건국한 후 한양으로 도읍을 옮겨 종묘와 사직을 세운 후 경복궁을 세웠습니다. 정종 때 수도를 개경으로 천도했다가 태종 때 다시 한양으로 온 후 아궁으로 창덕궁을 세웠습니다. 성종은 소혜왕후와 예종비 인순왕후, 세조비 정희왕후를 모시기 위해 창경궁을 세웠고, 임진왜란 후 불타버린 궁궐로 인해 광해군이 즉위하면서 경운궁(덕수궁)을 세웠고, 광해군은 세문동 집터에 왕기가 서렸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에 경희궁(경덕궁)을 세워 조선시대 5대 궁궐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빠지지 않는 5대 궁궐과 종묘, 높다란 건물에 빼곡하게 들어찬 도심 속 궁궐의 모습은 우아하고 아름다움에 유유가 묻어나는 .. 2021. 1. 9.
서울 근교에도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선재도 목섬 서울 근교에도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선재도 목섬 선재도 목섬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신비의 바닷길이라고는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썰물과 밀물에 의해 일시적으로 바닷길이 열려 섬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신비의 바닷길은 대표적으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데요. 수도권에 있는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도 목섬이라고 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습니다. [진도여행]진도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방문기 보령 가볼만한 곳,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선재도에 드라이브 갔다가 목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담았습니다. 2012년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는 선재도 목섬입니다. 한국의 섬 335.. 2021. 1. 8.
눈 내리는 서울 풍경, 안양천 설경 눈 내리는 서울 풍경, 안양천 설경 어제 퇴근시간부터 서울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저녁을 먹고 있는데 함박눈이 펑펑 내려 잠시 집 근처 안양천 설경을 구경하러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아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눈이 내리다 보니, 내린 눈은 녹지 않고 오롯이 땅 위에 쌓여 멋진 설경이 펼쳐졌네요. 서울에서 이렇게 많은 눈을 제대로 본지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서울 눈이 내리던 날의 안양천 설경을 감상해 보세요~ 안양천 제방길의 눈 내린 풍경입니다. 인적이 없어 설경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아파트에서 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 모습 오랜만에 서울에 눈이 내리다 보니 딸아이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기분이 최고라나...ㅎㅎ 역시 아이들은 눈 내리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아파트 앞에는 벌서 눈이.. 2021. 1. 7.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해변) 풍경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해변) 풍경 2시간 넘게 시화방조제와 선재도, 영흥도 드라이브 종착점인 장경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시화방조제 드라이브(대부도-선재도-영흥도까지) 장경리해수욕장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5km에 이르는 백사장, 무엇보다도 1만 평이 넘는 면적에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있고 낙조가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서울근교에서 주말이면 차가 막히지만 드라이브하며 다녀오기 좋은 곳이기도 하죠. 날씨가 흐려 낙조는 보지 못했지만, 겨울바다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드라이브길이었네요. 코로나로 해변출입은 막혀있지만, 도로에서 바라보는 장경리해수욕장의 겨울바다 풍경만으로 눈이 호강하는 것 같습니다. 장경리해수욕장 입구에는 노송이 많은 해수욕장답게 소나무가 몇 그루 서 있는 모습이 .. 2021. 1. 6.
시화방조제 드라이브(대부도-선재도-영흥도까지) 시화방조제 드라이브(대부도-선재도-영흥도까지) 오랜만에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와 선재도, 영흥도 코스의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로 위험한 시기라 드라이브를 주로 하게 되네요. 미세먼지가 조금 있고, 흐린 날씨라 나들이하는데 방해가 되었지만, 겨울바람을 쐬며 달리는 드라이브 자체만으로도 기분전환은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드라이브는 안산으로 가서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와 선재대교를 지나 선재도, 영흥대교를 지나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까지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시흥시에서 대부도로 넘어가는 시화방조제 초입부근 고가도로입니다. 시화방조제는 시흥지 정왕동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방조제로 길이만 11.2km에 이르는 방조제입니다. 대단위 간척사업으로 1994년 2월, 6년 .. 2021. 1. 5.
양천구 목동 도심 속 사찰, 용왕산 본각사 풍경 양천구 목동 도심 속 사찰, 용왕산 본각사 풍경 코로나로 집에만 있기 답답해 산책을 다녀온 양천구 목동의 용왕산 근린공원과 용왕정. [양천구 목동] 용왕산 근린공원과 용왕정 산책 갈 때에는 목동 아파트 쪽으로 갔지만, 내려올 때에는 반대쪽인 본각사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잠시 용왕산에 있는 도심 속 사찰인 용왕산 본각사 풍경을 담았습니다. 서울 도심속에 있는 사찰 중에 대표적인 곳은 강남 삼성동 봉은사와 종로 조계사가 있는데, 목동에도 이런 도심 속 사찰이 있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지금의 강서구 염창동인 염창리의 소금창고 노동자들의 쉼터이자 안녕을 기원하며 만들어진 작은 암자, 본각사 이야기입니다. 본각사는 양천구 목동 도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바로 옆이 용왕산 근린공원이 있고, 앞으로는 .. 2021. 1. 4.
[양천구 목동] 용왕산 근린공원과 용왕정 산책 [양천구 목동] 용왕산 근린공원과 용왕정 산책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듯한 기분입니다. 코로나가 처음으로 퍼진 3~4월과 두 번째로 번진 8월, 그리고 12월을 넘어서 새해 1월까지 거의 5개월을 재택근무를 하고 있네요. 코로나 백신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2/3이상 접종을 마쳐야 전염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 시가는 내년 가을이 되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서 늦은 오후, 양천구 목동에 있는 용왕산 근린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집에서 2.7km, 도보로 40여분 거리에 있어서 다녀오기 적당한 거리였습니다. 양천구 목동 용왕산 근린공원에는 풍경좋은 용왕정이라는 정자도 있어 바람 쐴 겸 산책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용왕산은 양천구 목동에 있는 작은 산으로 .. 2021. 1. 3.
슬기로운 집콕생활, 백종원의 코다리찜 도전 슬기로운 집콕생활, 백종원의 코다리찜 도전 코로나로 지겨웠던 한 해를 보내고 이틀째를 맞이 했습니다. 새해 첫날은 모두 즐겁게 잘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새해도 됐으니 이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겠죠? 백신접종이 2, 3월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빨리 전 국민이 접종을 받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삶이 금년엔 실현되길 바랄 뿐입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슬기로운 집콕생활, 재택근무하며 요리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에 도전한 요리는 백종원의 코다리찜입니다. 지난 성탄절 전에 망원시장에서 사온 코다리로 요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원의 래시피를 신봉(?)하는 1인으로 코다리찜에 도전하게 되었네요. 백종원의 코다리찜 재료준비 코다리 2~3마리 대파 1개, 무 적당량 청.. 2021. 1. 2.
[제주도 랜선여행] 제주도 교래리 설경 감상해요 제주도 교래리 설경 감상해요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은 듯하네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는데 현재의 코로나 상황을 보니 갈 수가 없을 것 갔네요.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주도에 가고 싶은 생각이 더해집니다. 마침 제주도 사는 동생이 눈 내린 날 조천읍 교래리에서 찍은 설경 사진과 영상을 보내왔네요. 제주도 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멋진 제주도 설경을 랜선여행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하얗게 쌓인 교래리 설경입니다. 2020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려 색다른 연말이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주도 곳곳에서는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하얗게 내린 눈 사이로.. 2021. 1. 1.
코로나 피해가기, 한강 자전거타며 한강풍경 담기 코로나 피해가기, 한강 자전거 타며 한강풍경 담기 날씨도 차가워지고, 코로나 확진자도 늘어가는 절망적인 나날들이네요. 지나가는 한 달동안 1,000명을 넘나드는 확잔자가 발생해 줄어들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되는 비상상황입니다. 실내방문은 금하고 외부에서도 나름 거리두기 열심히 하는데, 확진자는 왜 이렇게 늘어나는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백신은 나왔다지만, 접종하려면 시간이 걸리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지난 주말 집에만 있기 답답하여 딸아이랑 함께 한강에 자전거 타러 다녀왔습니다. 디들 답답한 마음에 추운 날씨지만 한강에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피해가기 위해 한강 자전거 타면서, 한강풍경을 담았습니다. 새로 장만한 딸아이 자전거 구입해두고 거의 타지 않아 오랜.. 2020. 12. 31.
[일몰명소] 정서진/영종대교 일몰, 코로나도 데려가세요~ [일몰명소] 정서진/영종대교 일몰, 코로나도 데려가세요~ 2020년도가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시작된 새해는 해가 마무리될 때까지도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코로나와 상관없이 전국을 많이도 돌아다닌 것 같지만, 왠지 1년을 통째로 잃어버린 해가 된 기분은 저만 드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다보니 2020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해가 될 듯싶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백신과 치료제가 빨리 상용화되어 코로나의 괴롭힘으로부터 깔끔하게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일몰을 보는 이유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다가올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꿈꾸기 위한 것일 겁니다. 2020년을 마지막으로 보내기 위해 미리 일몰명소인 정서진, 영종.. 2020. 12. 30.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보령 가볼만한 곳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보령 가볼만한 곳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서해바다로 빠져나와서 춘장대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부사방조제를 지나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무창포 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현재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2년 먼저 개장했네요. 보령 8경 중 2경에 해당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죽도 관광지 상화원과 함께 보령시의 3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모세의 기적이라고 일컫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일 것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때가 아니라서 신비의 바닷길을 보지 못.. 2020. 12. 29.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 겨울바다 풍경 시골에서 일을 보고 홀로 올라오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다가 춘장대해수욕장 표지판이 보이 길레 겨울바다 풍경이 보고 싶어 무작정 빠져나와 들린 곳은 춘장대 해수욕장입니다.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서천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고, 차가운 겨울의 평일이라 인적이 아예 끊긴 곳이라 사람 보기 힘든 곳이었지만, 겨울바다 풍경만큼은 일품인 곳이었습니다. 충남 서천 가볼만한 곳, 춘장대해수욕장의 겨울바다 풍경을 담았습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잇는 해변인데요. 서천읍에서 북쪽으로 3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조금 올라가면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어.. 2020. 12. 28.
파주 프로방스 마을 빛축제 파주 프로방스 마을 빛축제 무작정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에 자유로 드라이브 나갔다가 도착한 헤이리마을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썰렁하기만 한 헤이리마을이 다소 을씨년 스럽게 느껴졌었습니다. 헤이리마을 드라이브와 크리스마스 홈파티 헤이리마을 옆에 있는 파주 프로방스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겨울이면 프로방스마을 빛축제가 열리는데, 밖에서나마 잠시 감상하러 갔는데요. 너무나 인적이 없어 잠시 구경하기로 들어가서 빛축제를 감상하고 나왔는데, 아무리 코로나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렇게 사람들이 없다니 다소 놀라웠습니다. 괜히 드라이브하러 나온 우리가 뻘쭘해지는 기분?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에 박수 짝짝짝! 50분 정도 머무르며 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빛축제 풍경을 담았습니다. 나들이 제대로 못하는 이 ..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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