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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휴식같은 인생2926

이천 부발읍 카페, 카페 오늘 아침식사를 안성순해장국에서 먹고, 차를 마시려고 보니 바로 위에 카페가 보입니다.이천 해장국 맛집, 안성순해장국 카페 오늘이라는 곳인데, 경충대로를 지나가다 보면 커다란 간판이 보이며, 근처에 식당들이 몇 개 밀집되어 있어서 국도를 달리다가 잠시 들러 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 가는 곳이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로 보이며  조용히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다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천 부발읍 카페, 카페 오늘 이용 후기입니다. 안성순해장국 위쪽에 자리한 카페 오늘,간판엔 오늘커피라고 적혀 있습니다. 카페 오늘 아래쪽에 자리한 식당가 빨간 지붕이 안성순해장국이며, 주변에 막국수, 장터식당, 송어회, 쌀밥 등의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식사 후 밖으로 나오면 자동적으로 오.. 2022. 11. 27.
이천 해장국 맛집, 안성순해장국 예천 처가에 갈 때문 고속도로가 빠르고 편하나 주말엔 차가 막혀 주로 국도를 이용합니다.서울권만 벗어나면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김장하러 가는데, 역시 고속도로가 이른 시간부터 막힘.국도를 타고 3번 국도에서 이천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아침 7시 넘어 출발하면서 배도 출출하기에 근처 식당을 찾았는데 아침 9시에 문을 연 식당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다행히 아침식사를 하는 해장국집에 있어서 들어갔는데, 안성순해장국이라 하여 해장국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더군요,상호를 사장님 이름으로 쓰는 것 같은데, 보통 자기 이름을 내걸 정도면 맛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ㅎㅎ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에 있는 이천 해장국 맛집, 안성순해장국 후기입니다. 안성순해장국은 성남에서 자동차 전.. 2022. 11. 26.
이화령 고개, 이화령휴게소와 국토종주 새재자전거길 이화령 고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백두대간 중 소백산맥에 있는 조령산(1,026m)과 백화산(1,064m) 사이에 있는 548m의 고개를 말합니다. 조선시대엔 문경새재를 넘어 북쪽에 있는 조령(서울과 경상도를 잇는 최단경로)을 통해 교통로로 이용하다가, 일제강점기에는 이화령 고개가 주위 산악지대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아 도로가 뚫려 이용했습니다.지금은 이화령 터널이 뚫려  이화령 옛 고개 이용률은 급감했고,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도 많아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넘었다 하여 이유릿재라 하였고. 이후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서 이화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매번 이화령 터널을 지나다 보니 산 위에 .. 2022. 11. 25.
겨울양식 준비 끝! 김장김치 담갔어요 가을이 깊어지면서 겨울양식을 준비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대표적인 우리나라 겨울양식은 김장을 담그는 것인데요.예전같이 김장을 담그는 집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듯합니다. 올해 김장김치는 고물가 속에서 지난해에 비해 김장비용이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있었는데, 실제 뉴스에서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이 21만여 원으로 예년보다 저렴하게 김장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시골집에서 어머니가 담가주는 김장을 먹다가 돌아가신 후부터는 처가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네요.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처가에 가서 다소 이른 날짜에 김장을 담그고 왔습니다. 김장 속에 들어갈 양념은 미리 장모님이 준비해 주셨습니다.김장 속 재료는 소금, 젓갈, 고춧가루 등으로 간을 맞추는데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종류도 무척 다.. 2022. 11. 24.
응봉산 전망 및 가을풍경 응봉산은 성동구 응봉동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로 높이가 81m에 불과하지만, 주변의 풍경이 멋져 사진찍는 사람은 물론 전망을 보러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며, 서울 조망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조선시대에도 풍광이 좋아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겨 매봉산이라고도 부르는 곳입니다. 지난여름엔 응봉산 야경을 보러 다녀왔다가, 이번엔 날씨도 비교적 맑아 한강 라이딩하다가 응봉산 전망과 단풍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서울야경명소, 응봉산 야경 우리나라 4계절 중 가장 짧은 계절이 가을이라고 하는데요.가을이 다가온 지 얼마 되니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겨울이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가을의 끝자락이라 단풍도 막바지...응봉산에서 바라본 전망과 가을 단풍 모습 구경하세요.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면 .. 2022. 11. 23.
국립서울현충원 가을 단풍 풍경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로 순직군인, 군무원을 비롯하여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경찰관, 전투에 참가한 향토예비군 등이 안장된 곳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묘지라는 인식으로 참배객만 찾는 곳이라는 거리감이 생기곤 하는데, 공원으로 조성되어 의외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물론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기 때문에 유원지처럼 떠들어서는 안되겠지요. 특히 봄에는 수양 벚꽃이 아름답고, 가을엔 가을 단풍이 예뻐서 구경하러 다녀올만한 곳이며, 겸사겸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님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욱 좋겠죠.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습니다. 6년 전에 수양벚꽃을 구경하러 들린 이후에 가을 단풍도.. 2022. 11. 22.
삼성산 등산코스, 삼막사계곡-삼막사-국기봉-삼성산 지난 주말에 삼성산 등산을 하러 다녀왔는데요.여름에 관악산에 올랐다가 옆에 있는 삼성산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관악산 등산코스, 서울대입구~연주대 삼성산은 서남쪽으로 내달리던 관악산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번 솟구쳐 봉우리 하나를 만들어 낸 곳인데요.안양시와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 일대에 걸쳐 481m의 산이며, 통신안테나가 설치된 삼성산 정상과 국기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아기자기한 바위들과 소나무가 무성하고 깃대봉 국기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삼성산이란 지명은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이 이곳에 들어와 막을 치고 수도해 도가 무르익었다는 의미로 세 분의 성인이 탄생했다는 일화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이외에도 도선국사, 지공화상, .. 2022. 11. 21.
영등포 송년회 장소로 좋은 백악관웨딩문화원(in 신길동 신풍역)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된 금년 연말에는 직장과 친목단체의  단체 송념회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곳곳에서 많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오늘은 영등포구에 있는 송년회 장소 등 연회장소로 적당한 곳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신길동 신풍역에 위치한백악관 웨딩문화원인데요.지난주 제가 속한 중학교 동창회도 3년 만에 이곳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수년간 이곳에서 동창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다른 곳을 찾아보지만, 독립적이면서 자유롭게 친목모임을 하기엔 이곳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최소 80명, 최대 200명까지 행사가 가능한 영등포구 신길동, 신풍역에 있는 백악관웨딩문화원을 소개합니다.예식장이기 때문에 이곳의 본업은 웨딩마치이고, 결혼식이 없는 저녁시간에 단체 송년회하기 좋은 곳입니다, 백악관 웨딩문화원은.. 2022. 11. 20.
서울 탄천 자전거길 라이딩(탄천의 유래) 가을은 역시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이 무척 높게 보이는 날들이 이어집니다.이런 날씨엔 자전거 타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는 듯합니다. 이번에 라이딩은 서울 탄천 자전거길을 좀 달렸는데요.탄천은 집에서 20km나 떨어져 있어서 다녀오기까지의 거리가 멀어 자주 가지 못하는 곳을 오랜만에 달렸습니다. 양화대교에서 서울탄천, 성남 탄천 경계까지 약 30여 km, 왕복 60km 정도를 달렸네요.서울 탄천 자전거길 라이딩하면서 풍경을 담았고, 중간중간 표시된 탄천의 유래, 탄천과 관계된 삼천갑자 동박삭의 전설도 알아 봤습니다. 잠원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건너 남산푸른 하늘이 드러나고 멀리 떨어진 풍경까지 들어오는 맑은 날씨입니다. 동호대교가 보이는 한강 자전거길산책 나온 시민들도 제법 많이 있습니다. 서울숲이 .. 2022. 11. 19.
한강야경이 너무 멋진 노들섬 야경 지난 10월 초에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리던 노들섬을 찾아 노들섬 둘레길을 한 바퀴 돌며 한강풍경을 담았었는데요.낮보다는 저녁에 한강 야경이 무척 어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명한 가을밤에 다시 찾았습니다. [노들섬 풍경] 축제가득 노들섬 한 바퀴(가는 방법, 주차장 정보)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둥근 타원형의 섬으로 옛날엔 백로가 노닐던 들이라 하여 노들섬이란 명칭을 얻었다고 합니다. 19년대 중반엔 백사장이 있어서 여름엔 수영장으로,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시만들의 놀이터로 활용되다가 1960년대 이후에 한강개발 계획으로 가지 못하는 섬이 되었습니다.2019년에 이르러서야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기지로 개발하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곳입니다. 낮보다는 저녁에 한강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 2022. 11. 18.
삼청동 / 북촌 카페 및 체험공방, 북악산 전망좋은 우물길정원 청와대를 구경하고 삼청동에 들렀다가 삼청동 언덕 위에 있는 북촌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삼청동 순남시래기에서 점심을 먹고 북악산 전망이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었거든요. 삼청동 맛집, 순남시래기 북촌한옥마을의 북촌로 5나길은 삼청동 언덕 위에 있는 골목으로 북악산 전망이 좋은 길입니다.이곳에서 북악산과 청와대 일대의 전망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체험공방인 우물길정원을 발견했습니다. 북악산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도자기, 접시, 머그컵, 인형화분 등 생황용품에 직접 본인 만의 그림을 그려 가져 갈 수 있는 체험 공방카페입니다.딸아이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해보겠냐고 물어보니 많이 걸어 피곤한 나머지 무뚝뚝하던 표정이 환하게 바뀝니다. ㅎㅎ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카페 겸 공방체험을 할 수 있.. 2022. 11. 17.
청와대 개방으로 더욱 가까워진 칠궁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영빈문으로 나와 서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경복궁의 비밀궁궐인 칠궁이 있습니다.청와대 관람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지금까지 관람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좀 한가로워져서 이틀 전에 예약해서 드디어 관람하고 나왔는데요.경복궁 같은 궁궐처럼 무척 아름답고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청와대 예약 및 관람안내,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저와 상춘재, 춘추관 칠궁은 청와대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밀정원으로만 있다가 지난 2018년 7월부터 예약자에 한해 개방했었는데요.정확하게 말하면 1968년 1.21사태 이후 경비강화 차원에서 관람이 금지되었다가 5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셈이었죠.금년 5월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칠궁도 자연스럽게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칠궁은 조선의 .. 2022. 11. 16.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저와 수궁터, 상춘재, 춘추관 오늘은 어제에 이어 청와대 2탄입니다.어제 청와대 예약 및 관람안내와 함께 영빈관과 청와대 본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청와대 예약 및 관람안내,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청와대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가 있던 곳이죠.1948년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부터 2022년 19대 대통령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까지 이곳에서 대통령 집무를 봐 왔던 곳입니다. 청와대 관람순서는 다음과 같이 관람했습니다.영빈관 - 청와대 본관 - 수궁터 - 대통령 관저 - 오운정과 경부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산책로 - 침류각 - 상춘재 - 녹지원 - 춘추관 순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수궁터, 청와대 관저, 침류각,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모습을 담았습니다. 청와대 본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 불이문을 지나면 구. 경와대 본관.. 2022. 11. 15.
청와대 예약 및 관람안내,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청와대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가 있던 곳이죠.1948년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부터 2022년 19대 대통령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까지 이곳에서 대통령 집무를 봐 왔던 곳인데요. 20대 대통령이 금년 5월에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 국민에게 개방을 하면서  73년 동안 대통령 관저로서의 기능을 다한 곳입니다.대통령실 이전이 왜 필요한지 당시는 물론 지금도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아무튼 청와대 개방으로 지난 5월부터 많은 국민들이 다녀갔고, 청와대 관람을 위해선 사전 예약을 통해야만 가능한 상태입니다.초반엔 관람할 생각이 없다가 이번에 예약자들이 줄어들어 방문 이틀 전에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조선시대 경복궁 같은 궁궐처럼 잘 조성된 청와대와 건축물 내부까지 구경할 수 있.. 2022. 11. 14.
선유도역 레스토랑 맛집, 뚜스뚜스 선유도와 뚜스뚜스 베이커리 카페 선유도역에 가면 더스테이트 선유호텔 안에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뚜스뚜스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1, 2층은 뚜스뚜스 베이커리 카페 선유도점이 있고, 3층에 뚜스뚜스 레스토랑이 있죠. 뚜스뚜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베이커리와 차,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식사대용으로 간단한 샐러드까지 팔고 있고, 뚜스뚜스에서는 일반적인 호텔 레스토랑과 같이 브런치 세트와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뚜스뚜스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 특별한 날 찾으면 좋은 곳인데요.이태리와 뉴욕스타일을 접목시킨 레스토랑입니다. 지난 결혼기념일에 가까이 있는 뚜스뚜스 선유도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세 식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이야기입니다. 뚜스뚜스가 있는 호텔 더스테이트선유 건물9호선 선유도역 1번 출구에 ..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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