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서우봉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빽다방 제주함덕점에서 바다전망을 보며 잠시 머물다가 서우봉으로 향했습니다. 일출과 낙조를 볼 수 있는 제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서우봉은 함덕리와 북촌리 경계에 있는 제주오름으로 높이 109.5m, 둘레길 3.493m인 북쪽과 남 2개 봉우리(서모, 망오름)가 솟아있는 원추형 화산체입니다.남쪽 봉우리는 남서모라 하고, 북쪽 봉우리는 서산봉수가 있어 망오름이라 불리고 있고, 오름 기슭에는 계단식 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우봉이란 이름은 오름 현상이 마치 바다에서 기어 나오는 무소의 형상과 같다는의미로 1899년에 제작 제주도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전에는 서산, 서산악, 서산봉, 서오름, 서도, 서모름, 서모봉 등 다양하게 불렸다고 합니다. 삼별초 항쟁 때 려몽연합군과 삼별초군의 최후의 격..
2023. 1. 20.
[조선왕릉] 조선 6대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릉, 사릉과 사릉역사문화관
대한제국 1, 2대 황제였던 고종과 순종의 조선왕릉인 홍유릉을 관람하고, 가까이에 또 다른 조선왕릉인 사릉이 있어 찾았습니다. (조선 26대, 27대 왕) 대한제국 1, 2대 황제 고종과 순조의 황제릉, 홍유릉[조선왕릉] 영원과 회인원, 덕혜옹주와 의친왕 묘(in 홍유릉) 남양주 사릉은 비운의 조선 임금인 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입니다. 단종은 삼촌 세조에 의해 쫓겨나 1457년(세조 3) 사약을 받고 숨을 거둔 뒤 시신은 영월 동강에 버려졌습니다. 충성심 강한 영월 호장 엄흥도(산악인 엄홍길의 조상이라고 함)가 시신을 거두어 동을지산 기슭에 암매장한 뒤 59년이 지난 1516년(중종 11) 여러 사람의 증언으로 묘를 찾아 봉분을 갖추게 되었는데요.그 뒤 1580년(선조 13)에 상석, 표석, 장..
2023. 1. 11.
[조선왕릉] 영원과 회인원, 덕혜옹주와 의친왕 묘(in 홍유릉)
대한제국 1, 2대 황제인 고종과 순종의 능인 홍유릉을 관람하고, 홍릉 옆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조선 26대, 27대 왕) 대한제국 1, 2대 황제 고종과 순조의 황제릉, 홍유릉 홍유과 유릉 주변에는 의민황태자(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영원, 황세손 이구의 회인원, 고종의 아들 의친왕의 묘,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묘 그리고 고종의 후궁과 의친왕의 후실들의 무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종은 명성황후 사이에 순종이 있고, 순종은 순명황후와 순정황후가 있었고요.고종황제와 순헌황귀비 사이에는 의민황태자(영친왕, 영원)가 있었고, 원손 이진과 황세손 이구(회인원)이 있습니다.또한 고종황제와 귀인 장씨 사이에는 의친왕(의친왕 묘)이 있었고,복녕당 귀인 양씨 사이에서는 덕혜옹주(덕혜옹주 묘)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