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가는 방법 / 우도 여행하는 방법, 성산항과 종달항 배시간표, 주차장
우도 가는 방법 / 우도 여행하는 방법, 성산항과 종달항 배시간표, 주차장 이번 제주여행 이틀차에는 3년 만에 우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도는 제주도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해안선 길이가 17km로 여의도 면적 3배 크기의 섬입니다. 우도는 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이나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1900년에는 향교 훈장 오유학이 물에 뜬 두둑이라는 뜻의 '연평도'로 개명하여 현재까지 연평리로 불리고 있고, 1986년 4월에 우도면으로 승격되었습니다. 현재는 천진리, 서광리, 오봉리, 조일리 등 4개의 리와 면사무소, 숙박 시설, 종교 시설, 등대박물관, 연평초중학교, 보건소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우도에는 산호초로 이루어진 서빈백사해수욕장과 하고수동해수욕장, 검멀레해수욕장과 경안동굴..
2023. 1. 28.
[섭지코지] 붉은오름의 방두포등대, 글라스하우스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섭지코지] 붉은오름의 방두포등대, 글라스하우스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신양섭지해수욕장에 있는 오션뷰 카페인 서귀피안 베이커리 카페와 신양섭지해수욕장 일몰을 구경하고 섭지코지로 이동했습니다. 제주 성산(신양섭지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서귀피안 베이커리 제주일몰,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섭지코지 주차장으로 곧장 가지 않고 제주아쿠아플래넷 앞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바닷가 길로 이동했습니다. 낮과 일몰을 보러 종종 오곤 했지만, 해가 떨어진 저녁에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 바다로 뻗어 나온 곶을 말합니다. 좁은 땅이라는 뜻의 섭지, 곶이라는 코지가 합쳐진 말이며, 단적비연수, 천일야화,..
2023. 1. 24.
[제주오름] 서우봉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제주오름] 서우봉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빽다방 제주함덕점에서 바다전망을 보며 잠시 머물다가 서우봉으로 향했습니다. 일출과 낙조를 볼 수 있는 제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서우봉은 함덕리와 북촌리 경계에 있는 제주오름으로 높이 109.5m, 둘레길 3.493m인 북쪽과 남 2개 봉우리(서모, 망오름)가 솟아있는 원추형 화산체입니다. 남쪽 봉우리는 남서모라 하고, 북쪽 봉우리는 서산봉수가 있어 망오름이라 불리고 있고, 오름 기슭에는 계단식 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우봉이란 이름은 오름 현상이 마치 바다에서 기어 나오는 무소의 형상과 같다는의미로 1899년에 제작 제주도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전에는 서산, 서산악, 서산봉, 서오름, 서도, 서모름, 서모봉 등 다양하게 불렸다고 ..
2023. 1. 20.